< 사진 출처 : 다음카페 >
연아 영상 보고보고 또 보고 했습니다.
아침부터 밥 먹다 말고 신문 훑으면서 찬양 기사 읽으며 또 하앍하앍 했구요.
LP도 좋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SP가 너무 좋아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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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SP 본드걸 이탈리아 해설(자막 있음) 동영상
목소리 톤만으로도 연아의 연기에 반해서
너무 좋아하는 것이 느껴져욤
이번 해설 버젼 가운데 젤 마음에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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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LP 조지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 동영상 CBC(자막 없음) 동영상
갈라
SP와 LP를 올려주신 블로거 분, 정리를 깔끔하게 잘해주셔서
주말내내 이 블로그에서 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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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야!!!!!!!!!!!!!!!!!!!
네가 우리의 기쁨이다!!!!!!!!!!!!!!!!!!!!!!!!!!!!!!!!!!!!!
김슨생...널 그냥 대인배로 부르기엔
너의 사랑스러움이 너무 압도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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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하는 천사인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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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쩌다 연하의 동성에게
가슴 가득 피어오르는 애정을 주체 못해
야밤에 어마마마에게 프랑스로 꺼져버리란 소릴 듣나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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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본드걸 영상은 백번을 봐도 좋아 죽겠음...
SP 영상 2만번 재생횟수 중에서
내가 백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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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너무 시끄럽게 스카이프(인터넷 무료 통화)로
싸부와 떠들면서 발악을 하니까
새벽에 잠들려던 어마마마 버럭 싫어하면서 시끄럽다고 닥치라고 하셨지요.
그리고 SP 끝나고 제가 주섬주섬 정리해서 방으로 들어가려니까
갑자기 부르더니 누워서 한단 소리가...
[연아 몇점이냐? 일등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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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나와서 보시지 그러셨어...
시끄럽다고 해놓고 나와서 보기 쑥스러우셨쿠나 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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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또 연아 경기 보고 나니까
피겨 영상 보고 싶어져서
연아 싹쓸이하고, 야교주 찾고, 제냐 뒤지고, 오다마리오 뒤지고...
후...
피겨는 극상의 케이크임.
기어코 한판 다 처먹고 다른 메뉴로 눈돌리게 만드니까횬!
하앍하앍.
타오른 김에 좋아하는 남싱(남자 싱글) 영상이나 추려서
포스팅해볼까요.
주변에 남싱 좋아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피겨 자체에 도가 튼 몇몇 지인들을 제외하면...)
가끔 제가 몇몇 동영상 한 번 보라고 넘기면
주변 지인들도 충공깽의 눈으로 바라보곤 하더라고요 ㅋㅋ
(물론 연아 외엔 필요없다는 사람들도 많다!!!! ㅋㅋㅋㅋㅋㅋ)
월요일 아침부터 날씨가 춥습니다.
연아의 미소를 보고 따끈따끈해지시길!
쟈하라독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