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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도 팀버튼을 좋아해놔서.
최근에 사부가 '크리스마스 전야의 악몽' DVD를 줘서
그것도 보는 김에 팀버튼 시리즈 좀 훑어보고 있었는데
즐거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내년에, 팀버튼 감독 버젼의 앨리스가 개봉한다네요.
앨리스 자체가 너무 기괴한 이야기라(...전 그렇게 느꼈음.)
팀버튼 같은 감독이 만들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전부터 생각했었는데
진짜 나온다니 너무 기대가 돼요.

그냥
앨리스 + 팀버튼이란 거에서
쌀은 이미 떡실신 지경.





팀버튼 감독님은 이야기라던가 연출도 물론이지만
배우의 선정과 환상적인 배경에 있어서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생각해요.
;ㅁ;

컬러가 너무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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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장수 조니뎁.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놔 이 컬러 좀 보라구요!!!!!!!
너무 예쁘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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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퀸이 헬레나 본햄 카터.
이분도 분위기 독특하셔서 아무나 소화 못할 역을 꼭 맡으시곤 하는데...
기대가 큽니다.
;ㅁ;

그냥 비쥬얼만 봐도 너무 좋아요.
늠늠 잘 어울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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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는 어린아이는 아니고,
저는 잘 모르는 소녀같은 외모의 윗분께서 맡으심.

비쥬얼적으로는 기대가 큽니다.
참 곱고 예쁘게 생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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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화이트 퀸에 앤 해서웨이.
진짜 이분은 보면 볼수록 얼굴에 여백이 없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고전적인 것도, 현대적인 것도 무시무시하게 잘 어울리는 배우죠.







개봉은 내년이라 아직 멀고도 멀었는데
(그전에 에반게리온 '파'가 국내개봉 해주길...후....)
일단은 영상 보면서 손가락 쪽쪽 빨며 기다릴 생각입니다.

문득 영상이랑 스샷들 보고 있자니
예전에 즐겁게 플레이했던 게임이 생각나더라고요.

아메리칸 맥기 앨리스(American McGee's ALICE).

메르헨에 호러가 매력적으로 섞이면 어케되는지
잘 보여주는 실로 멋진 게임이었음.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위 링크에 이미지샷이 있으니
한 번 보세요.
^ㅅ^




오늘도 택배를 받고 싱글싱글하고 있는 쌀이었습니다.
나중에 이 영화 나오면 주변 사람들 손잡고 다같이 보러 가고 싶네요!!!

그럼, 즐거운 저녁들 보내시길.
쟈하라독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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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옮겨왔습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공지 꼭 읽어주세요. by 찹쌀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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