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톤 및 테스트

[펌] 집중탐구

찹쌀공룡 2006. 1. 6. 05:58

 

 

 

 

세이님 댁에서 데려왔습니다.

(이젠 바톤 안 받아도 혼자 신났습니다.)

 

 


 
자아, 뒤집어 까볼까요.
관둬

 

 

 

 
 
 
 
 

[문01] 나랑 같이 제일 오래 접속해있는 사람.

 

메신저 말입니까?

미로군, 햄스, 이슈타르, 검천이, 최근에는 게인이와 메리도.

(사실 쌀내미의 접속시간이 제일 길기 때문에...)

 

 

[문02] 내 블로그에 가장 들락거릴 것 같은 사람.

 

햄스가 제일 많이 와줍니다만-

사실, 정확히 잘은 모릅니다.

하지만, 자주 놀러와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항시 감사하고 있답니다.

 

 

[문03] 내 블로그 홍보를 많이 할 것 같은 사람.

 

...누가 그런 난감한 짓을.

 

 

[문04] 데스노트 룰을 다 꿰고 있을 것 같은 사람.

 

seer.

전에 물어봤을 때 이거저거 막 잘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문05] 코멘트를 가장 성의있게 달아주는 사람.

 

글쎄요.

코멘트 보면 다들 즐겁게 달아주셔서 저는 기쁠 따름입니다.

 

 

[문06] 말을 재미있게 잘하는 사람.

 

YAN 형님.

당신 이상은 제 주변에 안 계십니다.

이웃분들 가운데서는 다이브님.

아이노 리뷰를 읽고 있으면 그 깊이에 감동이 새록새록 솟아오르지요.

 

조금 멀게는 이영도님, 그리고 세스코.

(...조금이 아닌데?)

 

 

[문07] 매우 친절한 사람.

 

최근에 가장 친절하게 쌀내미 속에서 남았던 분은

ANA 항공 직원분.

택배 정말 감사했지요.

(유유백서, 크르릉.)

 

 

[문08] 애인이 꼭 있을 것 같은 사람.

 

이웃분들 가운데서라면-

제가 대강 알고 있어서요.

유무 여부에 관해 모르고, 왠지 있을 것 같은 분은-

차차님과 sosiluvu님, 그리고 메르앙님.

 

 

[문09] 가장 예쁠 것(잘생겼을 것) 같은 사람.

 

온라인에서 사귀게 된 분들에 대해서 이미지 안 갖습니다.

캐릭터적으로 몽실몽실한 구름같은 이미지야 있지만

그건 거의 퍼스나콘이나 그 분이 즐겨쓰는 이모티콘 정도입니다.

 

 

[문10] 가장 작을 것 같은 사람.

 

햄스.

햄스터니까.

 

 

[문11] 가장 클 것 같은 사람.

 

사나이님.

사나이니까.

(뭔 헛소리야;)

 

 

[문12] 가장 공부를 잘할 것 같은 사람.
 
단풍사랑님.
굉장히 성실하신 분이시니까요.
 
 

[문13] 만나면 엄청나게 무서울 것 같은 사람.

 

...무서워하지만 마십시오.

 

 

[문14] 술꾼일 것 같은 사람.

 

아, 이거 정말 어려운 질문입니다.

뭔가- 제 이웃분들은 술 사먹을 돈으로

다른 거 구입하실 분들일 것 같아서- 없을 듯 합니다.

 

진정한 술꾼이라면-

 

 

 

 

이 정도는 되어야지 않을까요.

아니면

 

 

 

 

이런 플레이를 즐기시던가.

 

 

[문15] 오타쿠일 것 같은 사람.

 

한국에는 오타쿠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폐인일 것 같은 분이라면야 많죠.

쌀내미와 같은 시간대에 활동하시는 분들.

(메신저에서 자주 뵙죠...?

더불어 안게의 글들과 코멘트의 시간대로 미루어 짐작 가능한 여러-분들.)

 

그리고 오타쿠와는 좀 틀립니다만 깊이를 갖춘 분들이라면-

역시 제 주변에선

YAN 형님과 미로군, 사나이님이 필두라고 생각합니다.

동인지 소장으로는 단연  CCORI 언니.

 

 

문16] 왠지 정체가 묘연한 사람.

 

대부분 단순히 잘 모른다는 느낌입니다.

정보 부족으로 인한 이해 곤란이랄까요.

묘연하다는 느낌이라...

그럼, 미로군.

 

 

 

 

때리지마.(.......)

 

 

[문17] 나이가 가장 많은 것 같은 사람.

 

잘 모르겠습니다.

쌀내미, 주로 블로그 이웃분들 사이에서는 연상이라서.

...그러나 정신연령상 연하라는 가슴아픈 현실.

 

 

 

 

아니, 뭐 당당하게 저 정도는 못 되고.

(.............)

 

 

[문18] 나이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사람.

 

예측 안 해서 모르겠습니다.

대강 '학교에서 오늘 이런 일이 있었다' 가 되면 학생분이시구나- 하고.

'평점이 낮습니다. 수강신청이...' 라고 하시면 대학생이시구나.

'담임이...' 라고 하시면 중고등학생이시구나.

'상사가...' 라고 하시면 회사원이시구나- 하는 정도일까요.

 

쌀내미는 휴학 중에 일했다가 지금 백수.

(...잘도 믹스되었습니다.)

 

 

 
 
이걸로 짐작이 가십니까.
 

 

[문19] 제일 친한 사람.

 

본인이 알겁니다.

...라고 말은 해보지만-

 

 

 

 

제발 알아줘.
OTL

 

 

[문20] 괜히 친해지고 싶은 사람.

 

대부분의 이웃분들.

(대부분인 까닭은, 일부가 '이미 친하기 때문' 입니다.)

 

여러분, 쌀내미와-

 

 

 

 

놀지 않겠는가.

 

 

[문21] 동인녀(남) 지수가 높은 사람.

 

블로그 이웃 가운데서는 단연 사나이님.

 

 

[문22] 변태.

 

 

 

 

...저 불렀습니까?

 

 

[문23] 목소리가 제일 좋을 것 같은 사람.

 

XX - 세이님.

XY - 미로군.

 

 

[문24] 실제 이미지와 인터넷에서의 이미지가 가장 다를 것 같은 사람.

 

글쎄, 퍼스나콘이랑 틀리게 생기면

그것만으로도 이미지가 다를 겁니다.

(...설마 난 똑같은데, 같은 이토준지스런 말씀은 안 하시겠지요들?)

 

 

이렇게라던가

 

 

 

 

 

이렇게 생기시면 좀 난감한데요.

 

 

[문25] 부자일 것 같은 사람.

 

저요.

마음의 부자.

(맨날 배부르잖습니까.)

 

 

응, 형아.

 

[문26] 귀여운 사람.

 

햄스. 햄스. 햄스.

 

 

 

 

내가 뭐 딴맘이 있어서 이러는 거 아닌 거, 알지?

(.................)

 

 

[문27] 동경(?)하는 사람.

 

시...시신덴.

야다테 하지메.

(..........)

 

그리고 H 만화로 현재 생계유지하는 수많은 만화가분들.

 

 

[문28] 잘 삐칠 것 같은 사람.

 

글쎄 말입니다.

 

 

[문29] 다혈질인 사람.

 

YAN 형님.

(안 본다고 실컷 멋대로 적고 있다...)
 

 

[문30] 냉정(쌀쌀)한 사람.

 

이웃분들 가운데에는 안 계십니다.

실제로 뵙게 되면 아마 쌀내미가 제일 냉정하게 생겨먹었을건데요, 뭐.

 

 

 
 
 
이렇게 생겨먹은 것을 어쩌겠습니까.
무를 수도 없고.(.........)

 

 

[문31] 사귀면 잘해줄 것 같은 사람.

(생각나는 순서 대로)

 
세이님. (푸훗.)
 
어이, XY 염색체의 훈군과 미로군.
나랑 불륜 한 번 해볼테야?
(내일 찜질방서 연애 좀 해볼까, 훈군?)
 
상대방 쪽에서 거부할 것 잘 알고 있으니 관둘랍니다.
그리고 이놈 임자 있습니다.
 
 

[문32] 욕 잘할 것 같은 사람.

 

저요.

'이런 귀여니 시집같은 인간!' 이라던가

'문군 음반 후원가 같은 녀석!' 이라던가.

잘못하면 얻어맞아 한줌의 재로 사라질 욕들 잘합니다.

 

헤헹, 제가 들으면 땅굴파고 쌀월드 지하기지로 도망가버릴거예요.

 

 

[문33] 울보일 것 같은 사람.

 

역시 저.

수분 섭취가 잘 되어놔서 감정이 곧잘 흘러넘칩니다.

 

왕의 남자 보고 울고,

아이노쿠사비 보고 울고,

찰스다윈 읽다가 울고.

서편제 보고 울고.

 

...설마하니 이것은 이미지 스크래치?

 

 

[문34] 별명이 제일 귀여운 사람.

 

소심외곈.

닉네임 보고 너무 귀엽다고 생각했습니다.

 

 

[문35] 정신세계가 아스트랄한 사람.

 

YAN 형님과 엣찌에로군,

블로그 이웃 가운데서는 미로군과 검천이.

 

(거부하지 마시오.)

 

 

[문36] 이 질문에 가장 열심히 대답하고 있을 것 같은 사람.

 

제가 힘내고 있습니다.

 

 

[문37] 이미지탐구 글을 제일 열심히 읽을 것 같은 사람.

 

글쎄 말입니다.

 


[문38] 이성을 잘 꼬실 것 같은 사람.
 
꼬신다는 단어가 왠지 즐거운 울림이 아니로군요.
잘 모르겠습니다.
 

[문39] 왠지 대하기 어려운 사람.
 
아직 일정 이상 관계가 되지 못하고 있는,
제가 호의를 가진 이웃분들.
사실, 차라리 적의를 가졌다면 대하기 쉽지 않습니까.
 
 
 
 
능멸해 버리거나
 
 
 
 
해치워 버리면 그만.

 

[문40] 집중탐구 바톤을 넘겨줄 사람.

 

바톤 안 넘깁니다.

해보고 싶으신 분, 가져가서 해봐주시고 덧글 남겨주시면

널러가서 보겠습니다.

(*스크랩, 또는 엮인글로 퍼가시면 됩니다.)

 

한참 저물었군요.

오늘은 일찌감치 내려가렵니다.

그럼, 이 밤도즐거운 매지컬되시기 바랍니다.

쟈하라독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