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그 외 리뷰

맥심 커피 CF의 재탄생

찹쌀공룡 2008. 8. 12. 10:56

 

 

 

이것도 사실 꽤 오래전에 봤습니다.

혼자보기 아까운 건 언제나 포스팅의 형태를 빌어 수다로 승화시키고 있지요.

이것도 그런 케이스입니다.

 

저는 본디 TV를 거의 보지 않는지라,

조인성이 나온 맥심 커피 CF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답니다.

 

사실 조인성 그닥 좋아하는 편도 아니거든요.

어째 나오는 CF마다 족족 취향에서 어긋나서

영화는 아예 보지도 않았고...

 

그런데 얼마 전에 이 커피 CF를 보고

처음으로 조인성의 매력에 빠져들었달까요.

ㅠㅠ

 

정말 너무 너무 멋집니다.

일단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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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읏음치는 게 장난이 아닙니다.

 

[아직 안 식었어.]

;ㅁ;ㅁ;ㅁ;ㅁ;ㅁ;ㅁ;ㅁ;

 

맥심 커피 CF 2탄에서 이어집니다.(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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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너무 예쁘지 않습니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렇게 예쁘게 웃는 안경남이라니

심장이 비바람앞의 촛불처럼 사정없이 요동치는 겁니다.

 

 

 

 

 

 

 

 

 

 

 

근데 사실

전 이 CF를 TV로 본 적이 없습니다.

...랄까, 제대로 된 버젼은 포스팅을 위해 찾다가

오늘 처음 봤습니다.

 

사실 정말로 제 가슴을 뛰게 만들었던 건

패러디 버젼이었습니다.

일명

 

[싸이코패스 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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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만 미드 덱스터의 것으로 바꾼 버젼입니다.

;ㅁ;ㅁ;ㅁ;ㅁ;ㅁ;ㅁ;ㅁ;ㅁ;

 

품위있게 미친놈의 상상도 못할 흉계가 도사리고 있는 것 같지 않습니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 멋있는거예요, 이게!

보고 보고 또 보고 정말.

 

물론 2도 있습니다.

이건 더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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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의견이

[커피에 절대로 뭐 탔다]였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의견으로는

조인성이 마주보고 있는 앞에, 한효주가

[시체가 되어있거나, 혹은 입을 뭘로 특어막힌 채로 묶여있을 것 같다]가 있었습니다.

 

손가락 하나 꼼짝할 수 없게, 완전하게 상대를 지배한 후에,

커피잔 자리까지 잡아주고서는

그리고 저렇게 눈웃음치며 예쁘게 커피를 마시는거죠.

 

 

 

 

 

 

 

 

 

 

 

좌우지장지지지...

 

감사합니다 맥심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심지어는 저의 완소남 다니엘 헤니가 출연하는 테이스터스 CF보다 더 좋아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뭐, 별 내용은 없습니다.

위에 적었다시피 혼자보기 아까워서.

4회차 서플 참가신청도 마쳤겠다 오늘도 후딱 자야겠습니다.

 

오늘 낮에는 좀 작지 않은 모종의 일이 있을 예정입니다.

제 힘이 미칠 일은 아니지만부디 좋은 결과 있기를.

그리고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여러분께도, 그분께도, 그리고 제게도

부디 좋은 꿈을.

 

쟈하라독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