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죠 외/은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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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공룡
2006. 12. 11. 01:05
긴쨩도 먹고 오오구시군도 먹고.
(.........)
그대를 위해 끓이는 된장국 같은 건 일 없고-
그대를 위해 갓 끓인 밀크(...)같은 건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사실 생각난 건 많았더랬지요.
파르페 밥에 파르페 된장국에 파르페 단무지에 파르페 고등어로 밥상을 차리고
알몸에 에이프런을 두르고 앉아 있는 긴쨩과
밥상을 발로 엎으려고 하는 히지라던가.
긴쨩이 누드 에이프런으로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침대 위에 누워서
[드세요] 라고 하고 있고,
히지는 그걸 보며 [무슨 참신한 지랄이냐] 라고 하는 컷이라던가.
뭐, 기회가 닿으면 그건 또 다음 기회에.
(사실 긴쨩 포지션에 위협을 느껴서 관둔..;;)
수채화 느낌을 내보려고 노력했습니다만
워낙에 모자란 실력인지라 그리 곱게 나오지는 못했습니다.
부족하지만 기쁘게 받아주세요, 세이님.
그리고 아래는 조금 장난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