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공룡 2011. 3. 2. 14:13




통장 정리를 하면서,
지난 2월엔 책을 또 얼마나 샀나
계산해보았다.
26권.

...음, 뭐...작년 연말보단 좀 줄었네.
그리고 중고도 있으니까...뭐.
(셜록은 죄다 1월에 결제했거나, 선물받았으니 뺐다)

...만화책도 사야하는데, 그러고보니.
내가 절망선생을 언제부터 안 샀는지 기억이 안 난다 ㅜㅜ
심지어 요새 동인지는 안 읽은지 꽤 되었다.(이걸 듣고 히어로군이 매우 나를 걱정했다 ;ㅁ;)

요새 내 스트레스는 죄다 책 사서 읽는 걸로 가는 것 같다.
뭐...술이나 담배 아니니 다행이라 해야하나?
영어공부도 여전히 재미있다.

바케노모가타리 원서로 사야겠다.
일본어 말장난의 묘미는 번역으로는 100% 살아나지 않아.
...이런 계산만 계속 하고 있다.

아, 나란 녀자....








아, 사족.
승진 결정되었다.
그리고 반대급부로 야간팀으로 이동.
이제 대낮에 전화하면 역적 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