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냐건 웃지요

뮤지컬 패러디송

찹쌀공룡 2010. 11. 22. 11:36






웃다가 호흡곤란이 올 뻔했어요.
마침 오늘 오전 10시에 지킬앤하이드 2차 티켓팅도 있고 하니
영상 좀 맞춰 올려볼까 싶네요.
으흐흐 >ㅅ<

(* 영상을 올리려다가, 소스가 공개되어 있지 않아 링크로 바꿉니다.
주황색 글씨를 클릭하시면 새 창이 열려요. ^^)




1. 너희들에게 선사하는 야식
(원곡 : 너희들에게 선사하는 지옥 / 몬테 크리스토)







가사가 너무 절절해서 눈물이 배어나옴.
아아, 치느님!!!!!!!!








2. 누가 죄인인가
(원곡 : 누가 죄인인가 / 영웅)






금공이라니!
금공이라니!!!
내게 금공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연 금지)







3. Alive
(원곡 : Alive / 지킬 앤 하이드)









4. Alive 2
(원곡 : 동일 / 지킬 앤 하이드)





이쯤되면 이분이 치느님 신도가 틀림없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5. Confrontation/대면
(원곡 : Confrontation / 지킬 앤 하이드)







그림 탓에 이건 진짜 장면 바뀔 때마다
배를 잡고 웃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정말 간단한 그림인데 왜 이렇게 와닿는지!!!!!!!!!!!!!!!
그림 그리신 분도, 개사하신 분도, 부르신 분도 천재심!!!!!!!

(저 부르신 분은 요전에 쓸미 패러디 곡으로도 제 염통을 쫄깃하게 해주셨던 분인 듯요.)






몸이 좀 안 좋아서 한동안 컴을 멀리했더니(컴으로는 미드만 봤단 뜻...)
포스팅 거리가 쌓이고도 쌓였네요.
뮤지컬도 그간 많이 봤고, 재미난 일도 퍽 많았는데.
내일부터 하나하나 천천히 포스팅하려고요.

주인조차 발길을 끊었던 곳인데,
간간히 찾아주셨던 분들 감사합니다.
;ㅅ;

오늘은 이게 워낙에 대어라 이것만.
내일은 또 내일의 포스팅을!

다들 좋은 꿈 꾸세요.
쟈하라독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