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화/곡물근황

2010 상반기 뮤덕 라이프

찹쌀공룡 2010. 6. 11. 01:47


오랜만에 티켓북을 뒤적여 보았습니다~




올해 들어 티켓북에 새로 추가된 것이 21장.
그 가운데 공연이 8장.
나머지는 영화 및 전시회 등.

뮤지컬 '모차르트'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뮤지컬 '요덕스토리'
뮤지컬 '모차르트'
연극 '이'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댄스 뮤지컬 매튜본의 '백조의 호수'
뮤지컬 '쓰릴미'

개중 하나는 시사회에 무료 당첨되어 본 것도 있고 해서
생각보다는 싸게 보았더라고요.
(그래도 전부 다 더하니 꽤 부자 기분...)

가격 다 합산해보니 생각보다 덜 들었더라고요.
우후후훙.
좋아, 이건 더 써도 된단 거돠.(....)

월 1회 정도만 공연을 즐기자! 라고 생각했는데
아직까지는 그럭저럭 착실히 진행된 것 같습니다.
(...랄까 오버워크...?)

일단 쓰릴미 다른 페어로 한 번만 더 보고...
빌리 엘리어트도 봐야 하고...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평 좀 들어 보고 아마 볼 것 같고...
....아, 일본 가서 엘리자베트랑 레베카 찍고 오고 싶다...
┐-



공연 취미가 시작된 것은 고작해야 이제 1년 정도밖에 안 되었는데
어느새 제 생활에서 아주 중요하고 굵직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네요.
이런 즐거움이 인생을 활기차게 하는 중요한 스파이스인 듯!
>ㅅ<////

공연 카테고리도 따로 만들어야 하는데, 하면서
몇달째 귀찮아서 넘기고만 있네요.
다음 휴일엔 좀 고려해봐야겠다능...

근간에 '드래곤 길들이기'도 3D로 보았는데
아주 재미있었어요.
역시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 제 맛!

오늘인가 또 제가 좋아하는 성룡의 영화가 개봉했으니
극장가를 들러봐야 할 듯합니다.

여러분도 즐거운 영화 및 공연, 전시회 등 많이 보시고
즐겁고 윤택한 문화 생활을 즐기시기를!
(저 이 길로 이끌어주신 리미님께 무한한 감사를...♡)



한동안 진짜 그랑죠도 제쳐두고 공연에 치중했던 것 같네요.
다음 휴무에는 공연 카테고리 나눌 게 아니라
우리 애기들 리뷰 좀 다시 해야겠어요 ㅠㅠ

다들 즐거운 밤 되시라능~
저는 아직도 외국인들 틈바구니에서 야간 근무를 달리는 중!
쟈하라독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