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공룡 2007. 1. 12. 21:18

 

 

 

집안일로 며칠 외유를 다녀왔습니다.

걱정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심려를 끼쳐 드린 분들께는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일부러 찾아와서 도움 준 지인들이나

찾아와서 안부 물어주신 분들,

그리고 잊지 않고 연락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깊이 감사의 뜻 전합니다.

 

(...를 여기서 이렇게 말로만 하는 게 아닌데.

;ㅁ; )

 

어제 돌아오고 나서 미흡하나마

돌아왔노라고 연락은 드렸습니다만

날아간 정신머리 쌀머리에 혹시 누구 한 분 빼놓은 분은

없기만을 바랄 따름입니다.

 

그나저나, 며칠 쌀월드 송파점을 비우고 돌아와보니-

 

 

 

 

 

 

 

 

 

 

 

 

 

 

 

 

 

 

 

 

 

 

 

 

 

 

 

 

 


 
 
 
보일러가 고장났다!!!
 
 
 
돌아오자마자 창고까지 들어가서
던젼 깊숙히 들어가 있던 일월은매트의 봉인을 풀고
어떻게든 디비 잤습니다만-
 
 
 
 
한기가 동인지까지 스며들어옵니다.
손발을 중심으로 오장육부가 방법당하는 이 기분.
=ㅅ=;;;
 
후딱 마저 정리해놓고 보일러 기사님 소환해야지요.
오늘밤은 부디 디비질 수 있기를.
 
다시 한 번
신경써주신 친구들과 이웃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직 감기 안 걸렸으니 염려 마시어요.
(만약 걸리면 이번엔 그거대로 다운;;;)
 
그럼- 평온한 금요일 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