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냐건 웃지요

가족사랑 공익광고 [주몽 편]

찹쌀공룡 2006. 8. 7. 18:12

 

 

 

며칠전, 쌀내미는 일산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던 와중

운전기사 아저씨 머리 뒤쪽에 위치한 스크린을 멍하니 응시하고 있다가

들고 있던 캔콜라를 뿜을 뻔했었더랩니다.

 

이유인즉슨,광고가 너무 강해서요.

아니 막 이런 광고 그냥 전체관람가로 내보내도 되는거야?!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지요.

 

당시에 보고 하도 충격이 강했던고로 곧장 친구에게 문자를 보내

사실을 알려봅니다만-

다사다난한 쌀내미 두뇌용량이 광고 이름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했던 것.

 

집에 와서 근 이틀간 검색해본 결과 찾았습니다.

알고보니, imbc에 드라쿨라란 분께서 자작으로 만들어 올린 광고더군요.

 

 

(*요약글을 여시려거든 음악을 끄고, 볼륨을 적당하게 맞춘 뒤에 여세요.

막바로 시작합니다.)

 

 

 

 

 

 

 





 

< 출처 : imbc 드라마펀 >

 

 

...멋진 분.

솔직히 이 광고 보고 마음에 남은 거라곤 단 하나뿐.

 

 

 

 

 

 

 

 

 

 

 

 

[우리 이제 한 번 해봐요.

 

사랑을 나눠요.]

 

 

 

 

 

 

 

 

 

 

 

 

 

 

 

 

 

 

 

 

 

 

 

 

 

 

 

 

 

 

 

 

 

 

 

세상에 엄해도 정도가 있지.

아흇, 부녀자 여린 가슴 쿳닥쿳닥할 정도로 놀랐잖습니까.

그야말로 이건-

 

 

 

 

 

 

Mr. YA의 포스.

 

아아, 잊혀졌던 우호우호 멋진남자.

정말로 공익광고용으로 만든 건줄 알았기로서니 더더욱 놀랐습니다-만.

뭐, 센스에 감동받은 정도로 해두지요.

 

저는 주몽을 보지 않기 때문에 자세히 알지 못합니다만

이분의 발군의 센스는 이 한 편으로 끝나지 아니하는 모양이더군요.

둘째 왕자편이라던가 여미을편 등등이 더 있는 모양.

관심이 있으신 분은 직접 찾아보시기를!

 

아침도 상큼하게 맞이하고 있군요.

밝아오는 이 아침은 과외의 날.

그럼, 오늘 하루도즐거운 매지컬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덧글.

 

검색어는 [우리 이제 한 번 해봐요. 사랑을 나눠요.]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