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냐건 웃지요

지금 이 순간도 누군가 전인미답의 처녀지에 발을 들여놓고 있다

찹쌀공룡 2008. 6. 23. 15:05


 

 

요 며칠 뜸했습니다.

...심지어는 동인남녀도 펑크.

...소, 소재가 떨어져서 그랬어요.

 

 

 

 

하우스 박사님 컵 갖고 싶어요.

(........)

에헷.

 

┐-

 

 

 

 

사실 포스팅 거리는 그럭저럭 쌓였는데

어째 쉬이 하질 못하고 있습니다.

요 며칠은 정말 그림만 그리고 집안일만 하면서 속편하게 보냈어요.

 

다음달에는 코믹 안 나가고, 서드 플레이스 참가합니다.

그쪽에 창작으로 친구와 트윈지를 내게 될 것 같아요.

그쪽 원고중입니다.

아무도 몰라주지만 그림체 바꾸느라 홀로 분투중이예요.

 

뭐, 그리고 어제 비앤비 다녀오고...

비앤비 뒷풀이라고 카페 가서 맛난 거 먹으면서

J양과마감중인비또냥과 모리옹과 넷이서

수다타임을 가졌는데요.

 

거기서 들었지요.

 

 

 

 

명작 소설

 

[본격 네스퀵 X 흰우유 호모 소설]

 

 

 

 

* 링크 겁니다.

직접 가서 보세요.

 

 

 

<시작은 비타오백 × 박카스>

 

 

죽죽 내려서No.34(2615)글과

No.42(2628) 글,

그리고No.49(2644) 글을 보세요.

 

 

 

 

 

 

감상은...

 

 

 

 

야밤에 메신져에 있는 동인 관련 지인들 모두에게 보여주고 다녔습니다.

혼자 웃기 아까워서...

 

그런데, 어딜가나 특출난 분은 있게 마련.

저 제목만을 드밀면서 '이거 보셨어요?' 라고 메신져에서 말을 건 쌀.

 

그 와중에 U모님과 K모님

 

[뭔진 모르겠지만 그럼 네스퀵이 공이겠네요.]

 

 



남달리 앞서가셨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게다가 이후에 다 보시더니 K님 덧붙이는 말씀이.

 

[우유하고 컵이라면 컵이 수겠지만,

이 경우는 우유가 수죠. 특히 흰우유면 더욱.]

 

 

 

 

 

 

 

 

 

 

 

 

 

 

 

 

 

 

................

앞으로 네스퀵 먹을 때 즐겁겠네요.

유스핀미롸잇보다 쩔었어 솔직히...

 

삼라만상 호모로군요.

위대하신 조물주여 영험하신 솜씨 쌩유.

언어의 연금술사분들 참 많아요.

 

또 다시 그림 그리러 갑니다.

내일분 동인남녀는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아침 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