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냐건 웃지요

개그 모음

찹쌀공룡 2009. 4. 27. 23:12

 

 

 

 

월요일엔 저처럼 웃어야 합니다.

 

 

 

 

택배 왔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

 

유*지님 지난 나우 신간 'Palce to be' 2권

시*님 지난 나우 신간 'Per fumum : 연기를 통해서' 1권

키*님 이번 비앤비 신간 'Catena : 검은 가시' 2권

새우*님 이번 비앤비 신간 '안개를 가르는 손' 2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격하게 좋아 뒤짐

앍앍앍앍앍

7권 다 읽고 싶어서 내내 학학댔던 것이라

좋아 죽겠음......♡

 

 

 

 

그리고 I님께서 빌려주신 긴히지 동인지 2권

ㅋㅋㅋ

 

제가 샅샅이 훑어 읽고 귀여운 내용 있음 다 전해드리오리다

긴히지 만세!!!!!!!!!!

ㅋㅋㅋㅋㅋ

 

153화 또 캡쳐질해서 포스팅할거예요

아 진짜 그 개그를 참고 넘길 수가 없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물론 제가 택배를 받고 하늘로 승천했기 때문에 마음이 넓어져서 이러는 건 아녜요.

저 그렇게 단순한 애 아님(...)

 

자 그럼 몸 풀기로 고전 퀴즈.

 

 

 

 

 

네, 물론 정답은 뻔한거죠?

ㅋㅋㅋㅋㅋㅋㅋ

 

자 그럼 접힌 글을 펴 봅시다.

요전에 올린 2ch가 일본식 개그라면

이건 한국식 개그.

 

아 진짜 센스쟁이들이 온 세상에 산재해 계신 듯.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크게 웃을 준비 되신 분만 접힌글 여세요.

ㅋㅋ

 

 

 

 

 

 

 

 

 

 

 

 

* 위에 자랑질한 책들 말인데요.

 

팔라고 하지마 안팔아

팔라고 하지마 안팔아

팔라고 하지마 안팔아

 

빌려도 안줘 타자 쳐서 옮겨 달라고 하지마 안해

작가님 메일이나 홈 주소도 안 알려주고

가격이나 페이지 내용 문의도 안 받아 물어보지마.

-ㅍ-

 

 

 

 

 

 

 

 

 

 

 

 

 

 

 

 

1. 너희가 명품을 알아?

 

 

 

 

 

 

H-ero군에게 사드릴까여,라고 했더니

그 돈을 책으로 환산하면 만화책 20여권

소설책 6권 가량이 된다며

미소로 저를 만류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패셔니스트의 길

 

 

 

 

 

 

내가 저장한 파일명은

'기적의 sold out'

 

'엄마가 걸레인 줄 알고 방청소'

 

'청춘거지룩'

 

'서울역에 많음'

 

앍 디자이너 지못미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3. 수학에 대한 분노.

 

 

 

 

 

 

노력이 엿보여 눈물이 남.

어차피 다른 문젠 다 풀었거나 포기했으니

시간 좀 들여서 개노가다로 문제 하나 더 풀어볼까 하는 집념

ㅋㅋㅋㅋㅋ

 

아래는 덤.

 

 

 

 

'그냥 처마시면 돼지 농도를 구한다'

 

'니 가는 길을 왜 우리가 재야 돼'

 

'자전거 탈려면 그냥 타. 왜 또 반쯤 가다 걷는데?'

 

'피자 먹으려면 걍 처먹어'

 

 

 

비록 오래전이긴 하지만 공감 백만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대한민국의 꿈나무들

 

 

 

 

 

 

'꼬치가 아프다' 심지어 정답.

 

'호랑이가 (젊음을) 마십니다'

 

'사슴이 (미쳤나) 봅니다'

 

'LPG 가스'

 

 

 

앍 이 초딩들 느무 사랑스럽구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5. 누굴 붕어 대가리로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입김으로 얼음 녹이는 중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 잉어님들 생존본능과 지적수준 너무 뛰어나심!!!!!!!!!!!

 

 

 

 

 

 

 

 

 

6. 닮은 살걀

 

 

 

 

 

똑바로 해 이것듀라

ㅋㅋㅋㅋㅋㅋ

 

 

 

 

 

 

 

 

 

7. 게임 좀 찾아줘

 

 

 

 

언어폭력죄로 법정에 서도

배심원들이 다 납득하고 무죄로 방면해줄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합성보다 센스-1

 

 

 

 

 

아무도 제대로 된 결과물을 내주지 않았음

아 어떡할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합성보다 센스 - 2

 

 

 

 대한항공 로고 지워달랬더니

 

구름 넣고

아시아나 로고 넣고

잘 지워놓고 뱅기 넣어놓고

심지어 인간소 합성사진을 넣어서 예술로 승화시켰다?

 

진짜 마지막 소에서 격뿜했음

아 근데 왤케 잘어울리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피식글들 모음

 

 

 

 

 '어서 오소서'

 

'무릎으로 런닝머신'

 

'눈웃음치길래 번호 따일 줄 알고 기대했는데 삥뜯김'

 

'아들있어요?'

 

 

 

 

살려줘

이게 어디가 피식이야

앍 배아파 속으로 웃어서 배아프다고!!!!!!!!!!!!!!!!!!!

 

 

 

 

 

 

 

 

 

 

 11. 택배 관련 에피소드 모음

 

 

 

 

 

'현관문 앞에 숨겨놨으니까 찾아보세요 소리에 신고할테야 나 화났음 ㅋㅋㅋ'

 

'수령인 : 창문님'

 

'나능햐 택배'

 

'태...택배데스'

 

'택배물 혼자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옴'

 

 

 

택배 아저씨들 이렇게 귀여운 분들이셨던 건가요.

아 진짜 미치겠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 말포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름은 꼭 불러준다. 다정하다.'에서

끝끝내 참지 못하고 웃어버린 뒤에 헛기침으로 무마함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애를 이렇게 구박하니까 일그러지게 자란 거임!!!!!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13. 삼국지 장수명을 영어로

 

 

 

 

 

'조조 - early morning'

 

'황충 - grassshopper'

 

'악취 - bad smell'

 

'유선 - cable'

 

'노숙 - camping'

 

'주유 - oilong'

 

'관해 - about'

 

'채양 - miss chae'

 

 

 

뉘신지는 몰라도 이분 크게 되실 분임 ㅜㅜ

아 진짜!!!!!!!!!!

 

황충이랑 노숙, 채양은 그야말로 지못미...

정말이지 상상도 못한 센스에 떡실신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아서 가끔 올라다 보니 옛날 것들도 있고

고전 자료도 껴있고 그러네요.

 

아 진짜 다른 분들은 제가 추위타서 맨날 부르르 떠는 줄 아실거임.

몸 많이 냉한 것 같다고 병원 가보라고 하심.

죄성해여 전 짬을 내어 격하게 웃고 있었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벌써 4월 마지막 주네요.

모두모두 즐겁게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주는 주 4일이라(금요일엔 근로자의 날 ;ㅁ;ㅁ;ㅁ;ㅁ;ㅁ; 아싸)

월요일부터 기분 날아다닙니다. 후후후후훗.

 

그럼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쟈하라독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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