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임

생각난 김에 하나 더.

찹쌀공룡 2005. 10. 20. 21:13

 

 

싸이 정리하니 별 게 다 튀어나오는군요.

작년에 했던 원고입니다.

타이틀은 '여신상을 지켜라!'

공모전용으로 준비했던 것인데 여러모로 뽑히지 않아 진심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뭐, 그런 밉지만 도리없는 제 자식입니다.

 

정체불명의 개그 해결사물이었는데

박카스의 위대함을 여러모로 절절히 알려준 원고였습니다.

무진장 즐거운 작업이었던 기억이 납니다.몸은 안 즐거웠다지만

하긴, 그림 그리는 거야 항시 즐겁지요.

 

그나저나 저 초가삼간 되게 음침하군요.

지붕에서 내장 흘러내린다 주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