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임

동인남녀 - 45

찹쌀공룡 2008. 5. 14. 10:12

 

 

 

누가 안부게시판에 광고글을 남겼더군요.

뭐, 사실 광고글이야 항상 보는 거고 그닥 새로울 건 없는데

어째 이건 좀 한 마디 하고 넘어가고 싶네요.

 

 

 

 

 

 

 

 

 

 

 

원하면 다 해드린다며

폰번 기본이라며

올나잇 다해드린다며

심지어 지역도 상관없다며

근데 왜

 

 

 

변태는 사절이야?

 

 

 

 

 

 

 

 

 

 

저딴 음란성 홍보따위가 감히.

매우 굴욕적이예요.

흥!

 

변태가 뭐 어때서요.

반사회적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종로 3가 한복판에다 2차원 캐릭터 시트를 가져다가 겹쳐놓는 것도 아니고

그저 조용히 책 사고 포스팅하고 주변 지인들끼리 즐거워하는 것뿐이잖아요.

 

가만있는 변태 핍박하지 말라긔연

=ㅅ=

 

 

 

 

 

 

 

 

 

45. 

 

 

 

 

 

 

 

 

 

 

 

 

 

 

 

 

 

 

 

 

 

상냥한 H-ero군은 점원의 친절한 충고를 받아들여

쌀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쳐주었습니다.

...감사하고 현명한 처신이셨습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