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자랑질
쌀태공, 오늘도 힘내고 있습니다.
낚여라 낚여라
벚나무 귤나무 누님들의 옵션에 힘입어
최근 으쌰으쌰 상태의 그랑죠 쌀월드.
그간 또 지인분들로부터 받은
몇 장의 받은 어여쁜 그림들이 있어 자랑합니다.
이제 아주 대놓고
다이치와 라비의 작은 컷도 귀엽습니다.
둘 다 배부른 성인 버젼이로군요.
노닥이 언니, 다시 한 번 Thank you!
고, 공길 라비...!
이것은 공길 라비.
역시 라비는 이런 표정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정말이지 이런 느낌으로 성장해줬으면 좋겠어요.
(...라곤 하지만 쌀월드에서는 이런 분위기가 안 납니다...)
'네놈이 어디라고 여길 올라 와?'
...자, 장생 다이치를 불러라!
아야토님, 고맙습니다.
야심한 시각에 모니터 앞에 앉은 그랑죠 처자의 눈에
슬렁슬렁 고이는 것은 감격입니다...!
(↑)
...뺏었습니다.
...뺐었어요.
seermana 녀석을 오랜만에 만나 연습장을 뒤져보는데-
왠 겁나게 바람직한 그림이 있길래 헉- 이라면서 보니 이런 무아지경.
죽은 미미는 여운인가, 그렇지 않으면...?
본디 그림에 색기를 잘 불어넣는 녀석이지만
라비를 이렇게까지 겁나게맛깔스럽게아름답게 그려주리라곤 생각 못했기에
또 눈에서 눈물을 뽑고 말았습니다.
후훗.
쌀내미의 그랑죠 책을 기다려주시는 말로 다 못하게 감사한 여러분.
기대하십시오.
이 녀석, 책에 축전넣어준댔습니다.
축전 갖고 책 팔 수도 있겠다, 아자...!!
오랜만의 바람직한 자랑질이었습니다.
제 그림 아닌 라비와 다이치를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기쁜지요.
개개인마다의 특색을 라비라는 하나의 캐릭터에 담아
이런 식으로 여러 아이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