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죠/그랑죠 기타

발진, 코믹월드.

찹쌀공룡 2006. 2. 15. 08:19

 

 

 

 

코믹월드 3월 54회 서코로 양일참가 신청하고

오늘 입금했습니다.

(3/11 - 3/12)

 

부스명은 '쌀나라의 미래는 그랑죠에게 달렸습니다.'

 

사양은 A5 52p (내지 및 겉표지 제외) 로 나갑니다.

 메인 원고 표지 포함 27p + 개그 원고 표지 포함 10p +

축전 및 일러스트입니다.

 

 

 

 

 

쌀내미의 그랑죠 팬북 앞표지입니다.

 

- ひ かぜ みず あわさりし とき ひかり の  まほうしんと ならん -
'불, 바람, 물이 모일 때 빛의 마법신이 되리니'

 

...라고, 라비루나 문자로 가운데 마법진 둘려쳐져 쓰여 있습니다.

그리느라 꽤나 고생했습니다.

애정이 넘치는 건 역시 아이들이지 메카와 마법진은 아니었던 모양.

쌀내미는 도형이 싫습니다.

캬-악. ┐-

 

크게 보면 선 두께 다른 거 티나니까 줄이고 줄이는 잔머리.

푸핫.

 


 
 
뒤표지입니다.
 
앞표지고 뒤표지고 색이 굉장히 형광스럽게 나왔던 것을
사부가 이리 예쁘게 고쳐주었습니다.
한층 깔끔하고 부드러워져 쌀내미 대만족 의기양양.
 
현재 원고 및 일러스트와 여는 페이지, 통권 및 후기 페이지도
끝났습니다.
축전만 다 받으면 그대로 인쇄 들어갑니다.
이번달 말 경에는 나오겠지요.
 
 친구의 도움을 받아 팬시를 만든다거나, 부스를 꾸민다거나,
예약 특전을 만든다거나-
하여간 생각은 많지만 현재는 축전이 오기 전까지
대략적인 수정작업중입니다.
 
그리고 코믹 카탈로그 북에 들어가게 될 이미지는 지금 고르는 중인데-
 


 
 
 
요놈하고
 
 


 
 
요놈 중 어느 쪽이 낫다고 생각하십니까?
의견을 들려주세요.
사이즈는 3*4 센티인지라 보이는 것보다 작게 들어갈 겁니다.
 
여하튼, 첫 개인지라 여러모로 쿳닥쿳닥입니다.
드디어 자그마한 결실을 맺는구나 싶어 기쁘기도 하고요.
 
부디,
예쁜 책이 나올 수 있기를.
 
인쇄 들어가고 나면, 그리고 코믹 월드 자리 확정되면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속 내용도 조금 섞어서, 제대로 광고를 해야 하겠지요.
 
그럼- 다가오는 이 밤도즐거운 매지컬되시기를 바라며.
쟈하라독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