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모음 1, 2는 지난 05년 12월에 포스팅했었습니다.
시신덴의 그랑죠 첫부분에 있습니다.)
음- 그러고보니 이틀간인가 블로그에 잠시 들어오지 않았었지요.
아- 바빴습니다.
저, 오늘 JPT 시험이랍니다.
공부하느라-
...정말로...바빴어요.
무슨놈의 공부를 만다라케하고 메이키도하고 옥션에서만 하니?!품절하고 상품설명하고 신간 한자는 줄줄 외워
지난 겨울.
필사적으로 발품을 팔아 다녀가면서도 끝내 발견하지 못한-
갈릴레오 갈릴레이 6권. ...품절.
열여덟. 육두문자가 오장육부 내에서 춤을 출 판이로군요.뭐- 사실 사려고 본다기보다는 그냥 체크랄까- 그런 느낌으로 보고 있었습니다만-아이쿳.
말로만 들었던 바로 그- '시신덴의 그랑죠 일러스트집.'
투명 케이스 있음 'DAWINISM'
시신덴의 90 - 95 년도간의 컬러 일러스트를 모은 화보집. 만화도 수록.
재고 상황 - 매장 공통 상품(재고 확인 하겠습니다.)
...분명 듣기로는 이거 가격이-
15000엔에서 20000엔 정도로 거래되는데
그나마도 물량이 없어서 못 찾을 거라는 친절한 J양으로부터의 조언.
6300엔!!
환율도 떨어진 지금 바로 질러버려야 하는거다!
그랑죠 관련으론 돈 생각말로 질러질러- 심정으로 클릭한 쌀내미.
그리고 바로 다음 순간 눈에 들어오는 상품 옆의 조그마한 글자.
와방만한 품절.(심리적)안구에 확대복사되어 뛰쳐들었습니다.
... 정녕 이 내 두 눈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그냥, 확-
비뚤어져 버릴테다....삐- 살의 여인네가 이 무슨 10대 미만 발언을...
앗, 잡소리 또 길어지고 있습니다.
자야하는데.
끊어버리고-
시신덴의 정보지랄까 소식지인 인터페이스 앞표지 모음 좌라락 올립니다.
(인터페이스 앞표지 중 그랑죠가 아닌 것과
시신덴의 그림이 아닌 듯한 것은 제 임의로 뺐습니다.)
역시 다이치는 해바라기.하지만 실상은 달바라기.
가쿠란(일본 남학생 교복 중 가장 기본적이고 전통적인 디자인의 것.)의 다이치와한국에선 전통적으로 아담용으로 알려진 바바리의 라비.라비 아담이라면 갱생을 핑계삼아 감금하고 싶습니다만.(인권과 자유는 잠시 잊습니다...사람이 가장 잔인해질 수 있는 저녁 여덟시가 되면 납득될지도 모릅니다...)
이거, 이전에 흑백이긴 하지만 봤습니다.
찰스다윈 어딘가에서.
개인적으로는 가장 분위기가 좋았던 것.색이 너무 단순한지라 조금 아쉬웠지만 어른스런 라비와 다이치가 잘 녹아서.
이전에 봤습니다.하지만 시신덴의 그림인지는 불명.컬러링의 방식 등으로 미루어 보아서는 시신덴의 그림인 듯 하지만요.
역시 이전에 본 그림.왕자님 유카타 차림과 다이치 안경에 마냥 좋다고 헤헤거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이 무렵이 예쁘긴 제일 예뻤는데.(개인취향)15의 여름 정도일까나.16세가 되면서 다이치가 성인체형으로 등장해버려서 말이죠.(15의 여름, 갈릴레오(15) → 유클리드, 생떽쥐페리(16))
무려 창간호.93년도 시작했군요.아마, 현재도 발간되고 있을 터.약간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여하간 그러한 이미지 모음이었습니다....이미지 모음이라기보다는 앞의 잡설이 더 길었던 듯한 기분이 들지만 말이죠.여하간 요즘 취미가 엄하게 들어서계속- 일웹으로 클릭을 해대고 있습니다.
응, 나도 그래요.
자네에게서 동지감을 얻으려드는 걸 알면 누군가가 슬퍼할 것 같지만 여하간 그래.
누우렵니다.
수험표도 뽑고 아침도 먹으려면 여덟시엔 인나야 하니
지금 잠들어봐야 잘 수 있는 시간은 고작해야- 한 시간 반.
뭐.
즐겁게 힘차게 동인에 절어서-쌀월드 모토를 외치며 오늘도 발진하렵니다. 그럼,각혈의즐거운 매지컬 되시기를.쟈하라독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