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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시조 한 가락

찹쌀공룡 2008. 8. 15. 17:47

 

 

 

我が友よ(わがともよ)、

今頃君は(いまごろきみは)

極楽か(ごくらくか)

 

나의 친구여

지금쯤 그대는

극락에 있나

 

 

 

 

에, 눈 뜨고 일어난 오늘 아침의 정서를 5 7 5 조에 맞춰

일상의 애환을 담아 적어보았습니다.

그러니까 오늘이...

 

 

 

 

 

 

 

 

 

 

 

 

 

 

 

 

 

 

 

 

 

 

 

 

 

 

 

 

코미케 첫날이군요.

 

 

 

 

 

 

 

 

 

 

 

 

 

 

 

...나도 줄서고 싶어...

...나도 책사고 싶어...

 

오늘이 아마도 점프였던가...

내일 전국 바사라니 게임 쪽에...

내일 모레는 오리지널들도 있고...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이런 날 출근따위 하고 싶지 않아요!!!!!!!!!!!!!!!!!!!!!!!!!!!!!!

 

그래도 수영복 팔아야지 어쩌겠어요...

J양에게 모든 것을 일임한채로

저는 일상에 파묻히러 갑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가신 분들 모두 몸조심하시고,

화장실이 걱정되더라도

수분 섭취 어느 정도는 하시기 바랍니다.

언젠가의 제 꼴 나지 않도록.(...)

 

그럼 이만.

쟈하라독시드.

그르릉.

질투로 인해 여유를 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