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사노스케상 + 고다카 카즈마상의 휴즈로이
미안해요 미안해요
포스팅 멋지구리하게 할 것처럼 구라쳐서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복분자주 취해 뻗어버려서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왠지 이 그림으로 사과해도 되려나 고민하면서도 결국 썩소 만세라고 올려버리는 근성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하면 다죠 뭐 경찰도 법도 필요없어요.
정말 죄송합니다.
(.........)
자아, 그럼 다시.
저 점눈으로 [로이 머스탱, 계급은 대령, 29살이다] 라고
무뚝뚝하게 말하는 게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제가 가장 귀엽게 봤던 한 페이지는 통채로 찍어봤습니다...만.
제 책이 아닌지라 마음껏 펼치는 것은 죄 될 짓인지라
보시기 조금 힘드셔도 그러려니 해 주시기를.
(...아니, 뭐 제 책도 동인지 부류는 그닥 못 펼치지만;)
순서는 좌 → 우입니다.
휴즈로이 요리교실, [물고기 샌드위치 만드는 법!]
(......)
잠시 얼음구멍 위로 솟았던 물고기가 언젠가 저 둘의 엉덩이에 치여서 잡히지 않는 한
이 요리교실은 성립되지 못하는 겁니다.
ㅜㅜ
무지 귀여워요.
제가 러프틱한 느낌에 약하기도 하고.
그리고 소개하려는 다른 한 권은-
이 또한 시간과 기타 등의 문제로 제대로 리뷰는 무리입니다만
제가 가장 멋지다고 생각한 부분을 허가 하에 찍어봤습니다.
[눈 감고 있어도 상관없어]
[바보같은 소리]
[전부 지켜봐줄게]
이거 앞 상황과 함께 보면 그야말로 멋집니다.
죽음을 각오하고 전장에 뛰어든 휴즈를 직접 구해내는 로이.
그리고 목숨을 쉬이 버리려 했다며 잠시 로이는 휴즈를 질책하지만
곧 다음 순간, [팔을 다쳤다] 면서 지지해달라고 합니다.
이 페이지는, 그렇게 휴즈에게 자신을 지탱해달라며
이슈발의 내란을 평정해나가는 로이의 망설임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이 둘의 어쩔 수도 없는 유대와 함께.
그리고 이건 사실 멋져서라기보다는-
걍.
[내가 불꽃으로 밝혀 격파해 주겠다]
..멋지달까 솔직히...
이거 놀림감 십년짜리란 맘에.
헉. 더 써야 하는데 어머니 이동 ;ㅁ;
저 갑니다 ;ㅁ;ㅁ;ㅁ;ㅁ;
마무리는 이후에!!!
j양 정말로 고마웠슈
;ㅁ;
그럼, 이만-
쟈하라독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