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재판 4 / Ep. 02 둘째날, 셋째날 공략
이것으로 역재 4 에피소드 2번째의 공략은 끝입니다.
에피 2부터는 제 나름 정리한 스토리 다이제스트도 함께 올립니다.
스포일러가 되오니, 자력으로 플레이를 원하시는 분들은
이 아래 접힌글을 열지 마시기를.
둘째 날 (조사)
*모든 인물을 만나 모든 종류의 화제를 모두 다 클리어한다.
화제를 클리어한 이후에도 어떤 단서를 주고받은 뒤에는 또 화제가 추가되기도 하니 그 점에 유의해서 몇 번이고 확인해가며 플레이하도록 하자.
- 공원 쪽
쓰레기통을 조사한다.
증거품 [슬리퍼]의 데이터가 추가된다.
슬리퍼의 뒷면을 조사해서 잎사귀 자국을 확인한다.
슬리퍼에서 지문을 검출한다.
- 형무소 면회실
[칼] 을 제시한다.
- 키타하츠네 저택 앞에서 가류와 만난다.
- 인정공원 안쪽
지문검출을 해 본다.
(적당히 터치하고, 적당히 문지른다.)
조합은 [키타키 타키타(北木 滝?)]
이어서 또 다른 발자국의 지문도 검출한다.
조합은 초록색이 [카와즈 케이사쿠(河津 京作)], 붉은색은 불명.
수수께끼의 흔적에 대해 아카네와 이야기를 나눈 뒤에 증거품을 제시한다. [슬리퍼]
그러면 증거품 [아카네의 지령서]가 추가된다.
- 병원, 창구
[라면 그릇(どんぶり)]을 조사한다.
[샌들]을 조사하면 증거품 [샌들]의 데이터가 추가된다. 역시 지문검출을 해본다.
이어서 [좌측 안쪽의 문]을 조사해서, 원장실로 들어간다.
- 원장실
지면에 떨어진 [스탠드]를 조사하면 증거품 [스탠드]의 데이터가 추가된다.
[금고]를 조사해서, [써먹을 만한 것이 있다!(使えるモノはある!)를 선택한 다음 [지문검출 가루]를 선택한다. 그리고 버튼에 뿌려, 지문검출을 한다.
[2]와 [5]의 지문의 흔적이 나타나고, 암호번호 [7952]로 금고를 열 수 있다.
금고 속의 [카르테]를 조사하면 증거품 [타키타의 카르테]의 데이터가 추가된다.
금고 안쪽의 벽에 박힌 [탄환]을 조사해서 데이터를 추가한다.
[깨진 창문, 관역식물, 책상의 컵] 등 역시도 조사한다.
- 인정공원 안쪽
[슬리퍼]를 제시한 다음, [샌들은 있다]를 선택하고, [샌들]을 선택한다.
- 형무소 면회실
증거품 [샌들]을 타키타에게 제시하면, 데이터가 변한다.
[타키타의 카르테]를 제시한 뒤, 새로운 화제를 모조리 클리어한다.
- 야타부키 라면집
[타키타의 카르테]를 제시한다.
* 타키타의 현재 몸 상태에 대해 심각한 이야기가 오가면서, 둘째 날의 수사는 이것으로 종료된다.
셋째 날 (법정)
* 기본적으로 모든 증언에 「ゆさぶる」
- 나미나 미나미의 심문 1 ~ 범행계획 ~
「だから。あの犯行ができたのは…滝?クンしか…いないんです。」
(그러므로, 그 범행이 가능했던 것은...타키타군밖에...없는 거예요.)
→ ゆさぶる / 피스톨을 사용할 수 있었던 사람은 [그 외에도 있었다(他にもいた)] 그리고 물론 그것은 증인 본인, 나미나 미나미.
「被害者と、証?․並?몹?の関?をあらわす"証uc0拠?"とは!」
(피해자와, 증인 나미나 미나미의 관계를 나타내는 “증거품” 이란!)
→ つきつける / 滝?のカルテ(타키타의 카르테)
「この証?が、今でも宇狩外科医?と"つながり"があるという証uc0拠を!」
(이 증인이, 지금도 병원과 “관련되어 있다” 라는 증거를!)
→ つきつける / 美波のサンダル(미나미의 샌들)
- 나미나 미나미의 심문 2 ~ 병원에서의 사건 ~
「他にないでしょ?わたし自身には、後ろ暗いトコロは何もないし。」
(그 밖에 뭐가 더 있겠어? 나 자신에게는, 뒤가 구린 점은 아무것도 없고 말이지.)
→ つきつける / 滝?のカルテ(타키타의 카르테)
「半年も前のカルテのために、いまさら病院に行く必要ないでしょ。」
(반년도 더 지난 카르테 때문에, 이제와서 병원에 갈 필요 없잖아.)
팔찌를 터치해서 시점을 반지에 둔다.
→ みぬく / 「いまさら(이제와서)」라는 부분에서 커트한다.
카르테가, 이제와서 위험해진 것은...‘이것’ 때문입니다!
→ つきつける / 滝?の健康診断書(타키타의 건강진단서)
「なにも起こらなかったわよ。"警告"してすぐに帰ったわ。」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어. “경고”하고 곧 돌아왔어.)
→ つきつける / 弾?(탄환)
- 나미나 미나미의 심문 3 ~ 병원에서의 사건 2 ~
「院長さんのコメカミの弾?なんて、モンダイにもならないと思うけど。」
(원장님 관자놀이의 탄흔 따위, 문제될 것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 ゆさぶる
真脹?が、被害者を撃ったのは、どのポイントだったのか…?
(진범이, 피해자를 쏘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어느 포인트인가...?)
→ それ以外の位置(그 밖의 위치)
ハンニンが発?した場所は、ここだったのです!
(범인이 발포한 장소는, 이곳이었던 겁니다!)
→ 屋台の中(포장마차 안)
'屋台にヒトが隠れていた'…それを示す、証uc0拠?とは…!
(‘포장마차에 사람이 숨어있었다’ 그 사실을 가리키리는 증거품이란...!)
→ もちろん、ある(물론, 있다.)
→ スリッパ(슬리퍼)
屋台にスペー묫?作る"工作"があったのは、たしかです。
(포장마차에 공간을 만들 “작업” 이 행해졌던 것은, 확실합니다.)
→ つきつける / どんぶり(라면 그릇)
- 나미나 미나미의 심문 4 ~ 오도로키에 대한 반론 ~
「だから、あきらめて帰ったけど…本当に、ただハナシをしただけよ!」
(그래서, 포기하고 돌아왔지만...정말로, 단지 이야기를 한 것뿐이야!)
팔찌를 터치해서 시점을 오른손에 둔다.
→ みぬく / 「ただハナシをしただけ(단지 이야기를 한 것뿐)」라는 부분에서 커트한다.
あの晩、院長室で"起こったこと"…それを示す証uc0拠?とは!
(그날 밤, 원장실에서 “일어난 일” 그것을 나타내는 증거품이란!)
→ つきつける / スタンド(스탠드)
その後の、宇狩院長の"行動"を示す、証uc0拠?は…
(그 후의, 원장의 “행동”을 가리키는, 증거품은...)
→ つきつける / 屋台(포장마차)
屋台を引いた被害者が目指していた"地点"とは!
(포장마차를 끌고 간 피해자가 가려고 했던 “지점”은?!)
→ 화면 좌측의 강(강에 밀어 넣으려고 했다.)
弁護側の結論をうかがいましょう!
(변호인측의 결론을 들어보도록 하죠!)
→ 「クルマは動かなかった」(차는 움직이지 않았다.)
事件の夜、クルマが動かなかったジジツを示す証uc0拠?とは!
→ つきつける / みぬきのパンツ(미누키의 팬티)
常勝さんが、カタギになろうとしてる"理由"
→ つきつける / 滝?の健康診断?(타키타의 건강진단서)
스토리 다이제스트 /
이 모든 일의 발단은 키타하츠네 파의 외동아들 키타키 타키타의 심장 근처에 박힌 한 발의 총알로 인한 것이었다.
폭력조직과의 연계를 가지고 있던 인근 모 병원의 원장은 이를 수술하려 했으나, 자신의 실력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설프게 손을 떼고, 완치되지 않은 상태로 타키타를 퇴원시킨다. 그러나 수술이 끝나고 6개월 후, 조직에서 행한 건강검진으로 인해 타키타의 상태가 사실 완치가 아니었다는 사실이 판명되고, 그에 화가 난 타키타가 자신을 수술한 의사에게 따끔하게 일침을 가하기 위해 찾아가나, 정작 타키타가 공격하기도 전에, 원장의 관자놀이를 한 발의 총탄이 꿰뚫고, 결국 그는 사망하고 만다.
당시 살의를 가지고 있었고, 행동에 직전까지 나섰던 타키타가 당연히 용의자로 지목되어 재판대에 오르게 되는데 여기에서 타키타의 약혼녀인 나미나 미나미가 등장, 타키타의 무죄를 증명해달라고 오도로키들을 찾아옴으로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오도로키는 사건을 받아들여 여러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증거를 수집해 변호석에 서면서 범행의 순간 기묘한 일이 벌어졌음을 알게 된다. 범행의 순간을 목격했다고 하는 카와즈라고 하는 증인이 증언대에 서나, 그의 증언은 그야말로 앞뒤가 맞지 않았다.
왜냐하면, 분명 해부기록에는 관자놀이가 관통당했다고 했는데, 증인의 말에 의하면 피해자는 정면에서 이마에 총알을 맞았다고 한다. 게다가 그 뒤 용의자 타키타가 피스톨을 던져버리고 그대로 도주했다고 했는데, 현장에서 발견된 피스톨에는 지문이 없었다. 피해자가 쓰러진 뒤 정신없이 그대로 도망쳐버린 타키타가, 어떻게 맨손으로 쥐고 있던 피스톨에서 지문을 없앨 수 있었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타키타는 사실 피스톨이 아닌 칼을 들고 갔었다가, 그것을 그 자리에 던져두고 왔기 때문이다.
알고 보니 여러 가지 카와즈 증인에 대한 미심쩍은 의문점은, 그가 그 자신의 또 다른 범행을 감추기 위한 거짓으로부터 나온 것이었던 것이다.
카와즈 증인이 피해자와 용의자를 본 것은, 애당초 처음에 밝혔던 곳이 아닌 반대 방향이었고, 그 이유는 당시 카와즈 증인이 야밤에 어디를 향하고 있었는가와 귀결되는 문제가 된다. 그는, 사건 당일 밤에 함께 일어났던 또 다른 사건, 즉 ‘도둑맞은 팬티’와 직접적으로 연관을 가진 사람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미누키의 팬티를 훔쳐 돌아가는 길에 공원에서 원장 살해 범행의 현장을 목격하게 된 것이었다.
타키타의 집행에 관한 재판은 하루 연기되고, 다시 한 번 수사를 하게 된 오도로키들은 이번엔 또 새로운 사실을 접하게 된다. 공원 입구의 쓰레기통에서 주운 슬리퍼에서 어떤 ‘자국’을 발견하고, 그로 인해 사건의 또 다른 국면에 대해서 접하기 시작하게 된다.
단적으로, 그 날 밤 일어난 일의 앞뒤는 이러했다.
원장과 미나미는 6개월 전, 타키타의 수술 당시 결탁해서 입을 다물었고 이후 돈을 목적으로 미나미는 타키타의 연인이 되나 바로 얼마 전 실시한 건강검진으로 인해 타키타의 생명이 경각에 달렸음을 알게 된다.
문제는, 미나미는 이것을 일찌감치 알고 있었는데 그것을 타키타에게 숨겨왔다는 것. 그가 죽을 것을 뻔히 알면서도 잽싸게 결혼해서 돈만 가로챌 계획이었으나, 만의 하나 원장이 입을 잘못 놀려, 자신의 본성이 드러나게 될 것을 염려한 미나미는 원장에게 자신의 사인이 들어간 카르테를 처리하려고 원장실에 숨어들었다가, 도리어 원장에게 호되게 당한다.
원장은 스탠드의 전기줄로 목을 졸린 미나미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차로 실어서 시체를 유기하려고 하나, 당시 미누키의 팬티를 훔치고 그로 인해 쫓기던 카와즈가 원장의 차의 배기 파이프에 미누키의 팬티를 밀어넣어 둔 것이 원인으로, 차가 움직이지 않아 결국 자신의 병원 앞에 있는 ‘야타부키 라면집’의 포장마차를 훔친다. 미나미를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밀어 넣을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포장마차 안의 그릇을 전부 꺼내 자신의 병원 접수처 앞에 옮긴 뒤, 그 공간에 미나미의 시체(사실은 기절한 상태)를 넣고 그녀의 시체를 인근 공원(인정공원)의 강에 버리기 위해 포장마차를 이끌고 간다.
미나미의 시체를 버리기 직전에 열이 오를대로 오른 타키타가 나타나 살기등등하게 칼을 들고 원장의 앞을 가로막고, 미누키의 팬티를 훔치려다 실패한 카와즈가 그 순간 나서서 그만두라고 하는 소리를 지른다.
그 소란에 포장마차 안의 미나미가 깨어나고, (포장마차 안에 숨어서) 눈앞에 펼쳐진 타키타와 맞서 있는 원장을 본 미나미는 자신의 비밀이 밝혀질 것을 두려워해, 그대로 원장을 쏜다. 원장은 미나미가 쏜 총에 오른쪽 관자놀이를 맞고 즉사하고, 겁이 난 타키타는 그대로 자신의 무기를 던져버리고 도망친다. 한편, 카와즈는 팬티를 숨기기 위해 숨어들어갔던 병원의 차고에 자신의 핸드폰을 떨어트린 것을 알지 못하고, 결국 그 날 밤 핸드폰이 아닌 공중전화로 경찰에 신고를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밝혀지는 타키타의 일가가 야쿠자를 그만두고 건전한 사업가로 다시 발돋움하려고 했던 것은, 타키타의 건강진단서 탓이라는 점.
너무나도 고난이도의 수술이라, 세계에서도 그 수술을 행할 수 있는 의사는 손을 꼽을 정도라고 할 정도이기에 당연히 거액이 필요한데, 자신들의 외동아들 타키타가 애당초 총을 맞은 것이 다 자신들이 야쿠자 노릇을 해왔기 때문이라고 여겨, 깨끗하게 번 돈으로 타키타를 완치시켜주려고 했던 것이 부모의 마음.
: 이상이 역전재판 4의 에피소드 2, [역전연쇄의 길목] 의 스토리 다이제스트입니다.
에피 3, 4도 얼른 끝내버리고 싶긴 한데...
=ㅅ=
타자 치기 귀찮습니다.
캬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