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톤 및 테스트

스토커 바톤

찹쌀공룡 2006. 3. 3. 14:00

 

 

 

소류에게 받았습니다.

(바톤 이름은 제가 멋대로 붙였습니다.)

 

 

 

 

 

 

 

 

 

왜 이러십니까.

(.................)

 

 

 

 

제가 당신에게 가벼운 폭력을 선사하지 않는 것은

당신과 공간적 그리고 시간적 거리가 유일무이한 이유임을 밝혀둡니다.

불특정 다수를 움찔하게 한 당신에게서

극작가와 동시에 외로움쟁이의 기질을 극렬하게 느낍니다.


 

 
 
 
찹쌀공룡. 쌀. 쌀내미.
계란 한 판 안 된 쥐띠.
쌀월드 송파점.
 
 
 
 

 

 

 

 

 

...바톤이라 안 때리는 겁니다, 정말로.

 

샴푸 메이커 잘 모릅니다.

하나로일거예요, 아마.

 

그런데 샴푸할 때 펌핑이라니.

꺄아.

 

 

 

 

저리 가요. 훠이.

 

 

 

 

 
 
 
싸이언 컬러폰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달력화면입니다.
3월이라 벚꽃인지 매화나무인지가 덩그러니.
...당신이 설마 그 유명한 
 
 
 
 
홍천녀...?
 
 
 
 
 
 
번호 확인부터 하죠.
05 어쩌구와 06 어쩌구는 잘 안 받습니다.
번호 확인 후에 받으므로, 두 번 정도는 울린 후에 받게 되는 것이 보통.
 
 
 
 
 
 
 
과거에는 밝은 베이지색이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책장과 옷걸이로 벽이 거의 드러나지 않는 쌀월드.
 
 
 

 
 
넷상에서 쓰는 이모티콘은 굳이 싫은 거 없습니다.
핸드폰에 쓰는 것도.
하지만 그것이 출판물로 나오는 순간 (후기 제외)
저주의 대상으로 탈바꿈합니다.
 
 
 
 
 
 
 
 
 
 
 
이거 썼다간 당신의 블로그에 쫓아갈 판입니다.
 
 
 

 
 
스토커에 변태 소질도 있으시군요.
축하합니다.
 
그나저나 이 바톤 만들어 퍼트리고 나서-
 
 
 
 
 
이 삶의 진리를 꼭 좀 가르쳐주고 싶다는 가까운 지인분들 안 계시던가요?
 
 
 
 
 
 
 
 
저도 한 마리 짐승이 되고자 합니다.
아밀라아제.
 
 
 
 
 
 
 
그만 좀
 
 
 
 
 
 

 
 
일단-
 
 
 
 
가드를 올려요.
 
 
 

 
 
 

보통은 그냥 안 넘긴다고 합니다만-

이 바톤은...

 

 

 

 

못 넘기겠습니다.

 
여기서 끝내도록 하지요.
부디 당당히 바톤에 주소를 단 당신의 블로그에 미스터야의 축복이 그득하기를.

쟈하라독시드.

 
 
 
 
 
 
 
*하지만 답과는 별개로 바톤을 넘겨준 소류에게 감사를.
(재미있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