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바톤 & 소소한 문답
딸기님께서 주신 크리스마스 바톤 & 소소한 문답 2종입니다.
사실 크리스마스 바톤은 주신 게 아니었는데
재미있어 보여서 냉큼 집어왔더랬지요.
정말로 항시 재미난 바톤 챙겨주셔서
감사하고 있답니다.
;ㅂ;
크리스마스바톤
많이 해주세요 ♡ :D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거리를 배회하는 커플님들-
아아.
다들 먹느라 환장하는군요.
(여대생의 울림으로부터 이미 사라진 품위란 단어의 흔적을 찾아서;;)
별로 무언가 해주고 싶진 않습니다.
모델이 다 찼는가 보다, 라고 생각하는 정도입니다.
1. 당신이 좋아하는 케이크의 종류는 무엇입니까?
치즈 케잌.
크림과 빵의 비율이 적당해
너무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면서 입에 달라붙는 치즈 케잌!
2. 당신이 좋아하는 음료는 무엇입니까?
본인은 커피라고 우기는
머그컵에 커피 3 프림 4 설탕 5 물 반 우유 반의 액체.
가끔
[차라리 커피우유를 사먹어!]라는 소리도 듣습니다만
저 쪽이 더 맛있어요.
이런 쌀내미가 30세 이전에 걸릴 확률 가장 높은 것은-
당뇨.
┐-
3. 당신이 좋아하는 과일은 무엇입니까?
석류나 복숭아.
파인애플이나 멜론.
평소에 잘 못 먹는 것 좋아합니다.
극빈자 심정이랄까.
4. 염색을 한다면 무슨 색으로 염색하고 싶습니까?
레드와인.
탈색이 아닌 이대로 이 위에.
5. 좋아하는 음악의 장르는 무엇입니까?
현재 핸드폰에 들어있는, 드라마 시디를 제외한 음악들.
먼저팝송.
Green Day [basket case]
Avril Lavigne [don't tell me]
Kokia [moonlight shadow]
Muse [Time is running out]
The Corrs [summer sunshine]
아니메 송.
쓰르라미 울 적에 [OP - 쓰르라미 울 적에]
쓰르라미 울 적에 [ED - Why, or why not]
쓰르라미 울 적에 [싱글 커플링곡 - All Alone]
그랑죠 [라비 이미지송 - 어떠냐]
그랑죠 [OVA 2기 엔딩(라비&다이치 듀엣송) - 그러니까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
그랑죠 [OST - 추억(일명 오르골송)]
은혼 [1기 OP - Pray]
은혼 [1기 ED - 풍선껌]
제비뽑기 언밸런스 샘플판 [OP - 제비뽑기 언밸런스]
하가렌 [4기 OP - I will]
드라마 시디 관련 성우 앨범 삽입곡.
루트 식스틴 [기울어진 달]
루트 식스틴 [내리쏟아지는 비]
루트 식스틴 [저물지 않는 태양]
J-POP.
오니즈카 치히로 [rainman]
오니즈카 치히로 [자라는 잡종]
사카모토 마야 [kinfisher girl]
사운드 호라이즌 [엘의 낙원 Album]
클래식.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C단조 1악장]
[쇼팽 - 녹턴]
오페라.
[토스카 -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파리넬리 - 울게 하소서]
ROCK.
[RAMMSTEIN - Mutter]
[RAMMSTEIN - Sonne]
[RAMMSTEIN - Feuer Frei]
좀 잡스러워서 그다지 가리는 것 없습니다.
국악이나 외국의 민속음악 등도 가끔 듣습니다.
6. 돈에 구애받지 않는다면 가장하고 싶은일(=직업)은 무엇입니까?
만다라케 송파점 사장.
7. 가장 재미있게 한 게임은 무엇입니까?
역전재판 3 바로 요전에 클리어.
[사내 자식이 꼬치꼬치 시끄럽네...
아무래도 좋으니까 입 다물고 있어.]
요런 미연시 있으면 한 번 해보고 싶기도 하긴 합니다.
누가 안 만들어주나요.
8. 당신이 좋아하는 향기는 무엇입니까?
석유 냄새, 구두약 냄새.
르빠 겐조 베포라이저 뿌르 팜므.
9. 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하려고 합니다. 무슨 색을 칠하고 싶습니까?
펄이 들어간, 오렌지색의 광택이 도는 복숭아색.
10. 바톤을 받을 5명 이상의 사람을 써 주세요!
연말 연시, 저 빼고는 다들 바쁘실 겝니다.
그러니 여기서 컷트.
은혼 엽서 공지 떴군요.
28일 소인까지 유효하다고 하니 쌀내미 신나서 그거 쓰렵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