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문답
레나소츄 "삭쇼" ▶ 혜영 "김정식" ▶ 린코 "조니뎁" ▶ 공공 "김정식" ▶ 술잔 "이기철" ▶ 디디 "최재호" ▶ 카논 "이주연" ▶ 공기 "양준모" ▶ 시마리스 "유세윤" ▶ 삼식 "이관우" ▶ 덕스리 "이민우" ▶일싸 "유놔" ▶ 리아쨩 "백지훈" ▶ 혼령 "김남일" ▶ 하루카 "칸다유우" ▶ 가나 "히카루" ▶사이다 "트랭크스" ▶ 희루 "야마모토타케시" ▶ 태사 "트레스" ▶ 시리안 "아쳐" ▶ 사오마이 "아쳐" ▶ 니레메이 "샴" ▶ 아기펭귄 "하보크" ▶ 미즈루 "치아키" ▶ 아키라 "소스케" ▶ 키쵸우 "히미" ▶ 나쯔 "난조 코지" ▶ 레몬 "이준기" ▶ 셰죠씨 "김윤아" ▶ 진각 "최강희" ▶ 데이넨 "안재모" ▶ 히아신 "오시타리 유시" ▶ 레드 "우에키코우스케" ▶ 인형엘련 "에일리언" ▶ 심심포링 "슈레더" ▶타츠카 "도나텔로" ▶ 짱구 "Mr.Blog씨" ▶ 텐사이 "은행강도" ▶ 젠느시안 "우치하이타치"" ▶ 스민 "우치하사스케" ▶ 탸밀호 "티아" ▶ 에이스텔 "퍼틴님" ▶ 도박 "스민님" ▶ 이스 "판시넬" ▶누하 "지니" ▶ 트루밍 "누하" ▶ 힘영운 "강인" ▶ 모모루 "천재" ▶ 유리하 "창문" ▶ 황새 "수학의정석" ▶ 히나드 "황새"▶ vivian "로리타" ▶ 아델 "아가씨" ▶ 레드 "발터....."▶ 루키아나 "글라테니스" ▶ 지이 "오델리아" ▶ 비바체 "실베스터" ▶ 나나 "칸다 유우" ▶ 죽순양 "츠나" ▶ 오소리"무크로" ▶ 세르 "히지카타" ▶자란 "오키타" ▶ 목인일앙 "카츠라고타로" ▶ 비목 "남자" ▶ 유우 "사카타 긴토키" ▶ 단물중독 '사카타 긴토키"▶ 외계인 '지구인" ▶ 디피군 '예랑(파피)' ▶ 시카 '채모양' ▶ 유키 '오랜씨' ▶ 네코 '오르텐시아' ▶ 찹살 '히카루'▶ 미하루 '루에리'▶ 스케키요 '칸다유우' ▶ 미키씨 '화타루▶ 캬랑 '루빈' ▶ 폰타 '토마미'▶ 키냥키냥 '레오'▶하원'소녀' ▶르네스'알집'▶알집'카츠'▶프리네아'키 홀'▶히나기쿠'서큐버스'▶메로스'미소년'▶에젤'벨'▶에룬'에젤 ▶코에룬,메로스"메로" "캐시" ▶페르파"츠나"▶레드라임"얀(..)"▶오카유케"가구라"▶샴샴"오카유케"▶그레이"샴샴"▶아이시로"히지카타"▶아야메 "토시로"▶류엘"오리히메"▶령"매트"▶애교'매트♡'"▶호쿠호쿠"매트"▶아트리온 "호쿠호쿠"▶난카니"스쿠알로"▶엔시엘"히바리"▶현수"가젯토"▶케쿠"사카에구치"▶금이"하마다"▶유카리"니시히로"▶플루아"이즈미"▶야마토"타지마"▶타치"타지마"▶퓨리카"하루나"▶누렁"하나이"▶소네"동네아는형"▶뇨라"히바리"▶타카바"타카야"▶히마키유"긴토키"▶"류아"히바리"▶"앵두"무쿠로▶천서하"학원 선생님"▶권소바"BoA"▶링쿠"이윤열"▶미스트"우에다 타츠야"▶토비라"미나가와쥰코"▶류엔"이노오 케이" ▶야후만세"도모토 코이치" ▶미니미에"기무라타쿠야"▶밍밍니노"오노사토시"▶마사콩"아이바 마사키"▶사키"사쿠라이 쇼"▶시아와세"카메나시카즈야"▶테트"카메나시카즈야"▶마츠밍밍"마츠모토준"▶"오리"아카니시진"▶금성"나카지마유토"▶그린비"카토시게아키[시게]"▶안녕유야"사농이"▶성진"코야마케이치로"▶와라바스"코야마케이치로"▶테고나리"야마다료스케"▶토모카"야마다 료스케""▶다깡"엔드리케리☆엔드리케리" ""▶사루"김형준" ▶ 딸기 "김제동" ▶ 찹쌀공룡 "라비"
왜 영장류는 옆통수에 눈이 안 달린걸까요...?
gg
아쉬운 대로 어쩔 수 없죠.
가능한 한 닿을 표면적을 넓히기 위해 라비와 각도를 맞춰 앉은 뒤
모든 감각기관을 후각과 촉각에 집중시키겠습니다.
하악하악.
3.[라비]이/가 잠들어버렸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워매 살아있길 잘했구먼...!!!
일단 감사부터 합니다.
;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찍을 거 다 찍었으면
미친듯 감상합니다.
당신은 달님.
나는 달바라기.
고개가 꺾여 꺼꾸러지는 한이 있어도 하찮은 잡곡, 그대를 향하리라.
4. 너무 깊이 잠들어 버린[라비]이/가 갑자기 당신의 어깨에 기대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5. 곧 있으면 당신이 내려야 할 역에 도착합니다. 아직[라비]은/는 잠들어 있습니다.
어떻게하시겠습니까?
쌍팔년도 CM 카피같은 걸 외치겠지요...
지화자!
...랄까-
한 번쯤 종점 지나고 나서
안 내리고 개기면 어찌되나 시험해보고 싶었어요.(...)
7. 겨우 일어난[라비]. 그러나 아직도 잠에 취해있는 듯 합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제기랄.
┐-
친절한 타인인 양 정황을 설명해줍니다.
8. 진심으로 사과하는[라비]. 사과의 뜻으로 뭔가 해드리고 싶어요,
라고 합니다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뿌리달린 머리카락 다섯 가닥만 주세요!!
그리고 귀 한 번만 만지게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어색해도 좋으니 한 번만 웃어봐 주세요!!
...는 일단 제정신을 잃고 망아(忘我)상태로 답변을 해본 것이고요.
츤데레면 츤데레답게
[내가 가지 말랬어? 누가 해달랬냐고? ...흥!] 이라고 하라고!!!!!!!!!!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이미 설정 문답인 것을 망각한 곡물...)
9. 곧 있으면[라비]과 헤어질 시간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다음 코믹엔 신간을 내겠어요...!!
피를 나눈 친언니가 어린 시절의 명작만화 그랑죠를 가지고
패러디해서 망상하는 걸 매우 싫어하는
동생림하가 날아들 것 같아욘.
10. 바톤 받을 10명 ([]안은 지정단어 입니당)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워낙에 제가 상상력이 뛰어난 편이긴 합니다만,
문답하면서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좋아서 어쩔 줄을 몰라
하루종일 헤실대고 다닐 정도였거든요.
곰플은 여러모로 참 위대한 것 같습니다.
(.........)
그러한 즐거운 문답을 주신 딸기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럼, 밝아오는 아침도 가뿐하게 맞으시기를!
쟈하라독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