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죠 외/그 외 망상월드

정체불명의 마감공포

찹쌀공룡 2005. 11. 18. 14:47
 

 
 
 
음, 제가 활동이랄까- 노니는 모 Y 개인동에서
주인장님께 감사의 표시로 팬시로 만들어 드리고 싶어서
끄적끄적 그린 것입니다.
'석병(아리) 덮밥을 드시려는 짐(승)사마' ...라는 테마입니다-만.
 
책갈피로 만들어서-
친구와 함께 앞뒤면 2세트로 만들어서 보내드리자고 했던 것인데...
시간이 너무 지나버려서 이젠 보내드리기 면구스러울 지경입니다.
┐-
 
처음엔 친구 쪽이 시간이 없었고-
얼마 전에는 제가 갑자기 의욕이 사라져서.
 
게다가 이놈의 SD 컬러링이란 걸 처음 해봐서인지
당최 어떻게 넣어야 좋을지 하나도 모르겠는 겁니다!!
아무리 칠해보고 칠해봐도 귀엽게 안 나오는 거예요!!
진심으로 컴 앞에서 울고 싶어질 정도.
 
뭐, 여기에는 크게 올렸지만
실제로 뽑게 되면 그림의 크기는 고작해야
가로 3cm에 세로 7cm가 될 예정이니까
눈이 좀 덜 괴로울거라고그나마 결점이 가려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훨씬 낫군요. (당최 부정이 불가함이 가슴 애립니다.)
(짐사마, 죄송합니다.
혹여 이후에 기회가 되면 좀 더 멋지게 그려드릴게요. 으흑!)
 
날이 또 새는군요.
오늘은 약속도 있고 하니 이만 슬쩍 망상드림 꾸러 가봐야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즐거운 매지컬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