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죠 외/그 외 망상월드

SD의 깜찍이들 from 톷님월드

찹쌀공룡 2006. 8. 11. 15:34

 

 

 

 

얼마 전 쌀월드 밀실 컴퓨터 괴사 사건으로 인해

잠시 쌀월드 송파점에 방문했던 M군.

 

얌전히 돌아갈 수 있을 리가 없습니다.

항시 놀러오면 안마해달라 그림 그려달라

주절주절 졸라대는 땡깡 쌀내미.

 

그리고 이날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던겝니다.

SD로 둘째가라면 서러울만치 귀엽게 그리는 이 녀석이 그리는

우주토깽님의 캐릭터를 보고 싶다- 라는.

 

제대한 지 아직 일년이 채 못 되어가는 대한남아 M군.

변태 친구제대로둔 탓으로

의뢰 받고 말았던게지요.

 

처음엔 짐사마 하나로 시작한 것을-

 

[빈쿠키도 그려줘라,

태권이는 필수다,

조태일 빼먹으면 쌀내미 운다,

고양군도 큐트하다,

지랄인 왜 빼먹고 지랄이냐,

민민이도 사랑한다...]

 

그야말로, 애정을 빙자한-

 

 

 

 

 

 

 

 

 

 

 

 


 

 
 
 
발악이죠, 뭐.
 
 
(M군, 그래도 사랑하는거 알지?
직장보다 깊고 정액보다 짙은아낌없는 내 사랑을 받으시게. ┐-)
 
 
 
 
 

 
 
 
 
 
 

 

 

 

짐사마&석병

빈쿠키&돈님

하태권&햄톨

강병하

민민

조태일&트윈즈

태이아찌

고냥군

까치

지랄이


 

...순입니다.

보면 볼수록 거 참...

 

 

 

 

 

 

 

 

 

 

 

 

 

 

 

 

 

 

 

 

 

 

귀여워 죽겠음메.

 

 

아까워 죽겠군요.

이놈 염색체 Y자 하나가 X로만 바뀌었음

당장 끌어들여 부녀자 동지 늘려 만세삼창 외칠 터인데.

 

뭐, 그려준 게 어디냐며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톷님월드는 넓고 캐릭터는 아직 남았기에...

M군-

 

 

 

 

 

 

 

 

 

 


 



 
 
[우리들, 친구지?]
 
도로로는 그렇다고 했어! 그렇다고 했단 말야!!!
;ㅁ;
 
...또 그려줘.
아직 남았거덩.(...)
 
허리가 끊길 듯한 신체연령의 한계 속에, 새 날이 밝아옵니다.
오늘 하루도 반찬투정 없는 날이 되옵기를.
 
...생활감이 묻어나고 있습니다.
누가 나 장가 좀 보내 줍시오
┐-
 
쟈하라독시드.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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