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죠 외/그 외 망상월드

월간 소년 매거진 광고

찹쌀공룡 2007. 9. 17. 17:24

 

 

 

좀 오래된 광고입니다.

한의원에서 사부랑 같이 보고 낄낄댔던 기억이 있으니...

제가 본 것만으로도 최소 3-4년은 되었단 소리.

 

알고보니 의외로 안 보셨다는 분들이 있어

생각난 김에 올려둡니다.

(두고두고 볼 생각인거지...)

 

일본의 월간지인 소년 매거진의 영상광고 2편입니다.

먼저 통칭[엘리베이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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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백드롭.

강인하십니다.

 

그리고 여기에서는 짤렸는데, 저 직후에 코멘트가 뜹니다.

 

[읽을 수 없는 전개, 매월 읽을 수 있다]

 

...뭐, 확실히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전개였습니다.

그리고, 이 광고의 진정한 면모는 이 아래쪽인[편의점 편]에서 드러난다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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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주의 깊게 보시면 말입니다.

강도가, 칼을 떨어트리지 말입니다.

(....................)

 

 

 

 

 

 

 

 

 

 

 

 

 

...그리 좋드나...?

 

 

가히황금의 혀를 가졌다, 저 편의점 직원!

;ㅁ;

 

(...정말이지 읽을 수 없는 전개랄까,

동인녀들에게 있어 꿈의 전개이긴 하고나...)

이런 전개라면 확실히 매월 읽고 싶다고 포효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저 밖의 여자손님은 왜 도망간대요.

폰카던 디카던 들이밀어야지.

나 같으면 동영상으로 찍겠네그랴.

 

어째서인지 저 편의점 직원의 생머리 뒤통수가

자꾸만 아으아으아상으로 보여서

영상 볼 때마다 쓸데없이 행복해한다는 잡소리도 슬쩍 추가해둡니다.

 

퍼스트건담 재탕 끝냈습니다.

이것도 언제 한 번 날잡아서 썰을 풀긴 해야할텐데...

뭐, 나중에요.

 

정리 좀 하고 누워야겠군요.

새벽에 돌아왔더니 삭신이 초큼 쑤셔서.

 

그럼, 즐거운 한 주의 시작 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