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공룡 2006. 6. 5. 02:46

 

 

 

 

8p짜리 이미지 원고 한참 끄적이는 중입니다.

잡설하는 김에 밑그림도 두어 장 슬쩍 드밀어보는.

 

 

 

 

 
 
 
 
긴히지입니다만 긴쨩이고 오오쿠시군이고
워낙에 제 그림체로는 때짜스럽게 안 나와서
타이틀은 [사랑스러운 소리愛しい 音]
지금 여러모로 일어 맹렬히 공부중인지라
원고도 국어, 일어 양쪽으로 도모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고민중인 것 중 하나.
 
네이버 블로그에 [어디까지] 그림을 공개해도 좋은 것일까, 라고 하는.
실컷 그려놓고 저작권 가져가십시오, 하는 것도
사실 우스운 짓...이랄까 바보짓.
 
아예 스토리 안 드러나게 밑그림만 일부 공개해버리고
원고하는 족족 다 모아서 책으로 내버리는 수도 있다는 생각을 떠올렸더랩니다.
(하지만 팔아먹을 자신은 없고- 에또;)
 
 
 
최근에 고민중인 것 둘.
 
그랑죠 패러디 그려대는 동안 어째 원고 형식이
모조리 동인지 형식으로 가버려서
회복이 안 되고 있다는 것.
감정보다는 사건 전달과 재미 전달에 주력하여 콘티를 짜도록 할 것을
염두에 두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소리였습니다, 만- 참.
오늘의 가나전, 승리하기를!
 
 
 
 
더불어 TV 시청은 집에서.
 
술도 집에서.
 
거리행진은 잠실과 신천에서만 하도록.
 
송파 오지마
 
석촌 오지마
 
삼전 오지마
 
꺄악
 
(.......)
 
 
...라는 소리였습니다.
그럼, 즐거운 일요일 밤 되시기를.
저는 이만 마저 원고나 하러.
쟈하라독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