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또 신나서 원고하던 와중에 문득 고개를 들어 창밖을 보니-
...또 날 밝았군요.
┐-
금토끼, 은토끼.
까짓 거 수명 좀 줄어도 사랑합니다.
< FIN > 9p짜리 이미지 원고였습니다.부끄럽게도 마치고 돌아보는 순간부터 민망하군요.연이어서 또 하고 있습니다만그건 좀 나중에. 참, 제 입으로 긴히지 긴히지 하면서도...긴쨩이 전혀 탑같지 않군요.둘 다 바텀으로 뵙니다.OTL 소년처럼 시원스레 웃는 긴쨩을 그릴랬는데 말이죠.그린 놈이 할 소린 아니지만 뭔 말을 전하고 싶어하는지도 모르겠고....뭐, 실력 부족인 탓입니다.살 길은 정진, 전진, 직진뿐. 레폿마저 제껴버리고 미쳤군요.오후 수업이니 후딱 쓰고 은행과 핸드폰 대리점을 들러 학교 가봐야겠습니다.아침에 인나니 핸드폰 종료버튼이 안 눌린다는 황당함.아우; 난감하군요.핸드폰이 고장난 거야 여분 공기계가 하나 있으니 괜찮은데-문제는 저 지금 따로 카메라 없이 폰카로 리뷰중인데.┐- 일단 목요일에 재빨리 서비스센터 다녀와야겠습니다;어찌 잘 고쳐져야 할건데. 그럼, 오늘 하루도즐거운 매지컬되시기를.쟈하라독시드. 덧글. 북오프 다녀왔습니다.(서울역점)...익히 들었던 대로 알짜배기는 없었습니다만-그래도 수확은 존재했습니다.
'한밤중의 야지상 키타상' 코믹스판'야지키타 IN DEEP' 염가판 1, 2권. 살까말까 사실 조금 망설였지만-언제부터 책 사는데 돈 아꼈다고 책 앞에서 망설이냐 싶어서마음을 비우고. 뭣보다, 펼쳐본 페이지의 포스에 눌렸습니다.
...사면 될 거 아냐.그나저나- 저 그림에도 불구하고 베쥰쥰과 사쿠뿅이 겹쳐 떠올랐다고 하면저 돌 맞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