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죠 외/은혼

2기 엔딩 Mr. raindrop

찹쌀공룡 2006. 7. 8. 06:06

 

 

 

은혼, 14화부터 새로운 엔딩이군요.

오프닝 [Pray] 도 1기 엔딩 [풍선껌] 도 좋아하지만

이것도 귀엽습니다.

 

타이틀은 [Mr. raindrop 빗방울씨]

 


 

 

 

 

Mr. Raindrop falling away from me now(*4)

 

빗방울씨, 나를 피해서 내려주세요(*4)

 

 

 

 

 

 

Do you know how much you mean to me

 

네가 내게 있어 얼마나 커다란 의미인지 알고 있을까

 

Why must you leave

 

왜 가야만 하는거니

 

I'm just a flower on a tree

 

나는 나무 위에 핀 한송이 꽃

 

Why must you leave

 

왜 떠나야만 하는거니

 

 

 

 

 

 

Mr. Raindrop falling away from me now(*2)

 

빗방울씨, 나를 피해서 내려주세요

 

(falling away from me now)

 

(나를 피해서)

 

Mr. Raindrop falling away from me now♪

 

빗방울씨, 조만치 가서 내려주세요♪

 

 

 

 

 

 

 

 

 

 

 

멜로디가 단순하고 귀여운데다 반복감이 있어

딱 세 번 듣는 동안 웅얼거리게 되는군요.

게다가 엘리자베스의 저 큐트한 동작이라니.

 

매끄럽지 않은 가사의 해석은

쌀월드 공인 1급 영어기피 자격증 습득자의 폐해로 여겨 슬쩍 넘겨주시기를.

 

마침 비도 조금씩 내리던 와중이라

왠지 중얼거리면서 조금 즐거워졌습니다.

장마철, 노린걸까요.

훌륭하다上等だ 선라이즈

 

오늘은 인체의 신비에 도전하느라

양파와 버섯이 들어간 카레 소스 스파게티.

스파게티 면 유통기한이 3개월 전인지라...흠.

 

며칠 포스팅 안 보이면 자업자득이라 여기어

다이어트 성공을 빌어주세요.(....)

잘 요리해서 오래비놈과 동생에게도 먹였으니 자칫하면 전멸입니다만

세 시간이 지난 현재로서는 별 이상 없습니다.

 

음, 그럼 원고하러.

즐거운 밤 되시기를.

빗방울씨, 원고에만 떨어지지 말아주세요♪

 

쟈하라독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