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죠 외/은혼

은혼 27화 [검으로는 못 베는 것도 있는 법이다]

찹쌀공룡 2006. 12. 14. 10:12

 

 

 

사실 본 지는 꽤 되었는데

포스팅한답시고 바닥으로 용량만 줄여놓고

색 까먹었더랬지요.

파일 정리하는 김에 튀어나왔더랩니다.

 

그래도 10화 이상 안 지나서 다행이라고 스스로 자위하며

잽싸게 포스팅.

 

솔직히, 좀-지나치게 멋졌다니까요.

 긴토키씨.

 


 

 

 

「行かなくても俺は死ぬんだよ。

안 가면, 난 죽는 거야.
俺にはな、心臓より大事な気管があるんだよ。

"나한테는 말이다, 심장보다도 더 중요한 기관이 있다고.
そいつは見えねえが、

그건 눈에 보이진 않지만,
確かに俺のどたまから股間をまっすぐに打ち抜いて俺の中に存在する。

확실히 정수리에서부터 중심선을 똑바로 가로지르며 내 안에 존재해.
そいつがあるから俺はまっすぐ立ってられる。

그게 있기 때문에 나는 똑바로 걸을 수 있는 거야.
ふらふらしてもまっすぐ歩いて行ける。

휘청거리면서도 똑바로 걸을 수 있어.
ここで立ち止まったらそいつが折れっちまうのさ。

여기서 멈춰서버리면, 그게 꺾이고 말아.
魂が。。。おれっちまうんだよ。」

영혼이...꺾여버리고 만다고."

 

 

 

 

 

 

 

...사실 별로 코멘트 할 거리가 없습니다.

뭔가, 가슴에 찡 하고 와닿지 않습니까?

(왠지 점프 계열에선 이게 많단 말이야, 라고 중얼거리는 저는

이미 수렁에 빠진 누구씨 딸. ┐-)

 

역시 긴쨩에게 반하길 잘했다고 다시 한 번 가슴을 도닥인 밤이었습니다.

요샌 매주 보지도 못해 한번에 미뤄보고 있습니다만-

여하간 그렇사와.

 

그냥 지워버릴까 하다가 역시 아쉬워서 올려봅니다.

애니 안 보시는 분들 하다못해 요 컷이라도 보시라고.

(...무슨 의미인거냐;)

 

드디어 종강입니다.

여러모로 정리할 건덕지는 쌓이고 쌓여 산이지만 여하간 이제 방학 스타트.

즐거운 목요일 새벽입니다.

 

그럼-쟈하라독시드!

 

 

 

 

 

 

 

 

 

 

 

 

 

 

덧.

 

지난주 34화-

 


 
 
 
[미소의 귀공자 긴사마]
 
다시 짚어보니 잘못 읽은 거였습니다만
전 어째서 저걸 젠사마로 읽었던 걸까요? (블리치)
 
메리야, 유사야, 유언비어 퍼뜨려서 미안.
근데 저 무시무시한 머플러는 대체 뭐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