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죠/그랑죠 기타

그랑죠 캐릭터로부터 러브레터를!

찹쌀공룡 2008. 3. 27. 10:18

 

 

 

오후에 해 본 [좋아하는 캐릭터로부터 러브레터 받기] 놀이.

거의 2000개에 가까운 러브레터 종류가 있었는데

어째 그랑죠가 없다는 것이 서글퍼서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이게 사실 엄청 간단한지라...

 

그리고 지금 제 눈에서는...

 

 

 

 

내겐 강같은 염수가 흐르고 있군요.

 

 

 

 

이런 제기랄.

남이 만든 거나 얌전히 할 걸...

 

 

 

 

<그랑죠 캐릭터로부터 러브레터를!>

 

(*위의 링크(보라색 폰트)를 연결해 직접 해보실 수 있습니다.)

 

 

 

 

 

 

 

グランゾートキャラからのラブレター

(그랑죠 캐릭터로부터의 러브레터)

ssalちゃん

(쌀에게)

ssalちゃんに初めて会ったのはガブリエルの森だったね。

(쌀과 처음 만난 것은 가브리엘의 숲이었지.)
あの時は一目ぼれでした。

(그 때 나는 첫눈에 반했었어.)
ssalちゃんのその笑顔に本気でほれちゃったんだ。

(쌀의 그 미소에 진심으로 반해버렸지.)
今までで3回告白したんだよね。。。

(지금까지 3번이나 네게 고백했었지...)
でも、その度に振られちゃってさ・・・。タイミングが悪いんだよなぁ俺・・・。

(하지만, 그 때마다 번번이 차여버려서...타이밍을 영 못 맞추네, 나....)
俺が凄く忙しくて困ってる時にかけてくれる優しい一言、体調が悪くて苦しい時に心配してくれる心・・・。

(내가 굉장히 바빠서 곤란할 때 다정하게 건네주는 한 마디 말, 몸이 안 좋아 힘들 때 걱정해주는 마음...)
あきらめようと思ってもssalちゃんのこと本気で好きになっちゃうんだ。

(포기하자고 생각해도 쌀에게 진심이 되어버리고 말아.)
シャマンやナブーが、ssalちゃんの事を好きだって聞いちゃって、取られなくないって思って4度目の告白。。。

(샤먼이나 너브가쌀을 좋아한다고 들어버리곤, 어쩔 수가 없다고 생각해서 4번째로 고백해....)
さすがにしつこいって思ってるよな。。。

(당연히 끈질기다고 생각하고 있겠지...)
でもいいんだ。

(하지만 그래도 좋아.)
俺はssalちゃんの事を想い続けてるよ。

(나는 쌀을 계속 생각할 거야.)
ssalちゃんにもらった、エルディカイザーがいつまでも俺の宝物。

(쌀에게서 받은, 엘디카이저는 언제까지라도 내 보물이야.)
いつか俺に振り向いてくれる時がきてくれると信じてる

(언젠가 나를 돌아봐줄 날이 올 거라 믿고 있어.)

アグラマントー

(아그라만트)

 

 

후훗.

제가 이 반신불수 독거 향단이 영감을 세 번 찼군요.

 

샤먼은 그렇다치고 너브 이 색히 너 죽인다?

 

제가 엘디카아지저를 다이치한테 빼돌려서 사동제국 흥하라고 아그라만트에게 선물했고...

 

...어째선지 멋대로 희망을 갖고 있네요?

 

 

 

 

야!!!!!!!!!!!!!!!!!!!!

저리 안 꺼져?!!!!!!!!!!!!!!!!!!!!!!!!!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는 곧 스스로를 다독였습니다.

제 많은 닉 중 ssal 하나를 넣은 결과일 뿐인걸요.

에이, 다른 닉으로 넣으면 되요.

곧 마음을 고쳐먹고 리턴매치!

 

 

グランゾートキャラからのラブレター

(그랑죠 캐릭터로부터의 러브레터)

米ちゃんへ

(쌀에게)

急にこんな手紙なんか渡しちゃってビックリしたよな。

(갑자기 이런 편지를 건네서 깜짝 놀랐겠지.)
実は初めて会ったあの日からずっと伝えたい気持ちがあるから、勇気を振り絞って書くな!

(실은 처음 만난 그 날부터 쭉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용기를 쥐어 짜내 썼어!)
初めて米ちゃんと出会った月の町での事、まだ覚えてる?

(처음 쌀과 만났던 달의 마을에서의 일, 아직 기억해?)
大事にしてたはずのゼッェトボードをうっかり落としちゃって困ってる俺を見かけて、一緒に探すの手伝ってくれて、すごく嬉しかったんだ。

(소중하게 여기고 있던 제트 보드를 그만 잃어 버려서 곤란해하던 나를 보고, 함께 찾는 것을 도와줘서, 정말 기뻤어.)
あの時はさ、緊張しちゃって素っ気ないお礼しか言えなかったけど、あの時から俺、米ちゃんの事が気になっちゃって・・・。

(그 때는, 긴장해버려서 멀쭘한 인사밖에 못 했지만, 그 때부터 나, 쌀이 신경쓰여서...)
米ちゃんがラビの事が好きだって事はナブーから聞いてて知ってるけど、俺の気持ちをどうしても伝えておきたくて・・・。

(쌀이 라비를 좋아한다고 너브에게서 들어서알고 있지만, 내 마음을 어떻게든 전하고 싶어서...)
こんな俺だけど・・・付き合って欲しい!

(이런 나지만...사귀어 줬으면 해!)
無理なお願いかもしんないけど、もっともっと頑張って魅力的になるから

(무리한 부탁일지도 모르겠지만,더욱 더 힘내서 매력적인 남자가 될 테니까.)
4月1日の18時に世界樹で待ってるから返事を聞かせて欲しい。

(4월 1일의 오후 6시에 세계수에서 기다릴테니까 대답을 들려주길 바라.)

アグラマントーより

(아그라만트가.)

 

 

호오.그런 사연이 다 있었군요.

몸이 불편할 할아버지를 돕는 쌀이라니, 미담이예요.

 

그러니까-

 

 

 

 

또 너냐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씨 증말.

 

 

 

 

하다못해 샤먼이라도 좋아!!!!

가스도있고 다이치도 있는데 라비는 못 줄 망정 왜 자꾸 너야!!!!!!!!!!!!!!!!!!!!!!!

 

모름지기 한국인은 삼세번이라 하죠.

저는 결국 또 다시 도전을 하고 말았던 겁니다.

 

 

 

 

 

...야.

 

 

 

 

너 말고 니 손자!!!!!!!!!!!!!!

 

 

 

 

 

 

 

 

 

 

...흙...

 

사실 이 다음에 별별 짓을 다 해서

다이치랑 가스랑 라비가 나오긴 했는데...

 

 

 

 

됐어요...지쳤어요.

...동정 따위 필요없어요...

 

 

 

 

 

 

 

 

 

 

...만들면서는 낄낄거렸어요.

이거 걸리면 기분 나쁘겠다, 하면서 웃었지요.

그리고 그게 모조리 제게로 돌아올 줄은 몰랐던 이 어리석은 곡물.

 

 

 

 

배신도 없는 바이러스를 뭔 지랄로 만들어 퍼뜨린 격이죠...

gg

 

<그랑죠 캐릭터로부터 러브레터를!>

 

주소 링크해둡니다.

...해보고 싶으신 분이 계시면 해보세요.

그리고 저와 비슷하게 안 좋은 결과가 나오더라도 실망 마시고...

혹여 나는 연속 3큐로 라비가 나왔다 뭐 이런 분 있으면

 

덧글 달지 말아주세요...

 

부탁입니다.

정말 좌절할 것 같아요...

아. 그냥 나는 운이 좋구나 하고 저를 제외한 다른 지인들과 기뻐하세요...

제발...

 

 

 

 

 

 

 

저 지쳐서...

자러 갑니다...

 

...좋은 꿈 꿈세요.

오늘은 쟈하라독시드 안 할래요...

하아....

 

 

 

グランゾートキャラからのラブレター

(그랑죠 캐릭터로부터의 러브레터)

ksちゃんへ

(KS에게)

なんでksちゃんは、俺の事を好きになってくれないんだろう?

(어째서 KS는, 나를 좋아해주지 않는걸까?)
なんでksちゃんは、遥 大地のギャグで笑ってるのだろう?

(어째서 KS는, 하루카 다이치의 개그에 웃어버리는 걸까?)
もうやめて欲しい・・・。

(더 이상 그러지 말아 줘...)
もっと俺と話をして欲しい、俺の事を見てほしいんだ。

(좀 더 나와 이야기를 해 주길 바라, 나를 봐 주길 바라.)
確かに俺は自分勝手、ksちゃんの事をあまり考えてないかもしれない。

(확실히 나는 제멋대로고, KS를 그다지 생각하지 않는지도 몰라.)
でも、いつも俺は応援してるんだよ。

(하지만, 언제나 나는 응원하고 있어.)
ksちゃんの事を一番に考えてるんだよ。

(KS를 가장 생각하고 있어.)
ksちゃんに俺は映ってる?

(KS의 눈에, 나는 비춰지고 있어?)
遥 大地、ガスばかり見てないでもっと俺を見て欲しいんだ!

(하루카 다이치, 가스만 보지 말고 좀 더 나를 봐 줘!)

ムリだったら言って欲しい。

(무리라면 그렇다고 말해 줘.)
そうしてくれたら諦めることができるから。

(그렇게 해 준다면 나도 포기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じゃないと、ksちゃんの事ばかり考えて、ksちゃんの事ばかり見つめちゃって・・・

(그렇지 않으면, KS만 생각해서, KS만 바라보게 되어서...)
もっともっと好きになってしまうから。

(더욱 더 좋아하게 되어버리니까.)
俺が月の町に行った時、ksちゃんの事ばかり考えて何も手に付かないのを知ってる?

(내가 달의 마을에 갔을 때, KS만 생각하느라 아무것도 못 했다는 거 알고 있어?
今度会う時は少しでも話がしたい。

(다음에 만날 때에는 조금이라도 이야기가 하고 싶어.)

お願いだ・・・

(부탁이야...)
アグラマントーを好きになってください。
(아그라만트를 좋아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