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화/곡물근황
일념
찹쌀공룡
2008. 4. 26. 18:26
목과 허리와 엉덩이와 무릎이 가벼운 구타를 당한 것 같고-
속도 좀 메슥거리네요.
수면부족이 원인이겠지만.
최악이었던 어제를 넘기고,
그나마의 하찮은 한 줌 여유를 손에 쥐고
원고중입니다.
졸리고 어지러운 와중에서도
지금 타블렛을 손에 쥐고 되뇌이는 것은 단 하나.
"내일은 비앤비, 내일은 나우,
내일은 비앤비, 내일은 나우,
내일은 비앤비, 내일은 나우..."
마망께서 주문 외우냐시는군요.
...뭐, 진언에 가깝습니다만.
=ㅅ=
일념을 쏟아부은 마감.
대가리 큰 니시우라즈가 톤 붙여 달랍니다.
그럼 마감을 달리는 곡물은 이만.
ㅜㅜ
쟈하라독시드!
덧.
관련 문의 일절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