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 셀프 급여(?)로 회 처묵처묵.(이젠 나도 모르겠다...)
파본교환&우편교환분 전부 발송





화요일 - 다이소에서 생활 미니쇼핑.
배수구 청소를 하고 나자 급 성장하여 어른곡물이 되다. 나는 이제 홀로선 성인 녀자예요. 토하고 체했지만 여튼간에.
뽀네서 찜닭 먹음.(...모르겠다)
치키가 보내준 사랑의 초코떡 도착. 맛있었당♡




근데 치키 나한테 또 왜 이럼?
여기서 문제는 내가 아니라 룸메가 받아서 꿸뛟쀍껣랩이라며 내게 던져주고 갔다는 거...

그러고보니 이날이 발렌타인 데이였다지. H-ero군과 저는 그런 사이 아니라 초코 안 드림. 뙇.





수요일 - 집밖에 나간 기록 없음. 잘했다. 엄지썼다. 두 번 썼다.
셜록 홈즈 협회 작가가 쓴 실크하우스의 비밀 &  




복음자리 대추-유자-모과-생강차 4종세트 도착. 이 또한 격한 치키의 음모렷다.
음모 그만 꾸미고 쌀굴에 놀러와 이롬아 ;ㅁ; 고마워...






목요일 - 큰이모님 댁에 안부인사 드리러 간 김에 83년도판 셜록 홈즈 책 남아있던 것을 받아옴.





오오오올
내 국딩 시절을 장식한 노네들이구나

근데 제목을 당나라 군대식으로 지었음
원작에 없는 내용이 막 들어가 있음.
심지어 그 대화내용과 지문이 ㅎㅁㅎㅁ함.
젠장 이러니 내가 그 어린 마음에도 호움즈하고 와트슨이 커플인 줄 알았지.





심지어 셔얼록 호움즈가 모오란 대령(모런 대령)의 가랑이 사이를 정권으로 막 찌름. 쑤심. 내게 자비따윈 없ㅋ엉ㅋ
27년뒤에 BBC에서 셜록 홈즈를 소시오패스 캐릭터로 내세울 줄 내다보고 실은 미래지향적 일러스트임에 틀림없다!


...여러모로 감동하여 책을 안고 뒹구르르르르 데굴데굴.




         
금요일 - 선글라스를 사러 밖으로 나간다 했던 것은 페이크였다. 나는 쌀굴의 집동자가 되련다.
쌀링이 워크샵 다녀와서 쌀굴에 옴.  




시제품이라며 소드걸즈 머그컵을 들고 옴.
모 업체에서 이런 것도 있다며 시험 삼아 만들어주었다며
자기 집에 두고 쓰기 민망하다고 쌀굴에 두고 함께 쓰자는 막말을 함.
아래쪽 좌측은 쌀, 아래쪽 우측은 쌀링 것으로 택.

뭐 솔직히 예뻐서 타박도 못하겠다 이건.
나날이 남덕 방으로 진화하는 기분이 들지만 괜찮기는 개뿔 이런 ㅈ됐다.





토요일 - 유니클로가 쌀의 지갑을 털어먹으려고 스누피 티셔츠를 냈다.
심지어 여름티인데 미리 장만해야겠다는 생각이 전광석화처럼 뇌리를 꿰뚫었다.
선글라스는 이 시점에서 완전히 잊고 있었다.





유니클로 / 스누피 라인
컬러는 이것과 회색 두 가지가 있었음. 곡물 회색 티 안 입어서 바로 흰색으로 선택.
사이즈 여성용 S




유니클로 / 스누피 라인
컬러는 이것 하나. 
아동용 150

여성용 S보다 아동용 150이 더 낙낙하다는 사실.
그리고 아동용이 2,000원 더 싸다는 사실 아싸.

머리 좀 빗을걸 하는 생각이 뒤늦게 들어 fail.
그리고 뽕이라도 넣을걸 하는 생각도 이제사 들어 大 fail.

저 롹커 아니고요, 여자예요. 
중학생 아니고요, 성인 여성이예요.
신체 일부 부위로 전체를 판단하시면 지금은 곤란하다 영원히 기다려달라

&

여기서만 끝날소냐. 
2월 18-20 3일간 홍대앞 한양 툰크에서 30% 세일을 했다.
쌀은 H-ero군과 함께 달려간다 덕질의 나라로.





뭔 쓰레기냐 하시겠지만 그렇지 않다.
30% 세일 기간이라도 치사하게 16만원어치나 샀는데도 택배 부치려면 2,000원 달랜다.
성질나서 그냥 들고 와부렀다.




미스테리 소설과 정체불명의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
국내 소설 두 권과
세븐 시즈 나온 데까지 전권, 헌터헌터, 절망선생, 아라카와, DMC, 노다메 빈 것.
룸메의 부탁으로 코난 신간.
그리고 한번 읽어보고 싶었던 이슈 연재작 레이디 디텍티브 1권.

...진심 팔이 이렇게 빠지는 거구나 싶어서 
오자마자 마법의 젤을 어깨에 치덕치덕 바르고 처 자기는 개뿔 엄지 완결 씀.
그리고 바로 잤냐면 그럴리가 세븐시즈 1권 펼치고 우오오거리다 아침에 겨우 잠듬.





일요일 -  아는 분들은 다 아는 ㅇㅌㄷ의 생일파티 겸 집들이.
언제나 그렇듯이 하이라이트는 케이크.





...등소평?
...나 등소평에 비견된 거임 지금?
나 해롭지 않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그런 아이 아님미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름 좋아하던 짤이었다.
설마 이걸 무지개반사 당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저 저러지 않았어요. 진심이예요.
전 그냥 옷을 두껍게 껴입었을 뿐 샤워는 매일 했어요.
배가 고프지도 않았다고요.
거지꼴은 아니었어요. 그냥 멀쩡한 상태로 웨이팅을 좀 길게 탄 것뿐이지
저건 아니었거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젠장 그러니까 숙자란 게 주는 이미지가 저거였냥 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숙쌀이란 게 저런 더러운 거였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라고 ㅠㅠㅠㅠㅠㅠㅠ 님들 알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부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컵이 한꺼번에 많이 나오기는 쉽지 않다.
오늘 거의 모든 로고컵이 다 출동했다는 뿌듯함.
얘들아 수고 많았어...




  
최근 요렇게 보냈습니다. 다이어리 정리하는 겸해서 포스팅 해봤습니다.
바쁘진 않고 그냥 가열차게 놀았네요.
잘했다 쌀내미 돈도 안되는 짓만 하고 다녀서.(...┐-)
그럼 포스팅도 다했으니 아침이 올 때까지 세븐시즈나...(....)



월요일 아침이 다가오네요.
다들 즐겁고 활기찬 시작 되시기를.

쟈하라독시드!



 
:



1월 29일 N전
2월 11일 셜록배포전 

두 행사에, 제 책을 가지고 나갔었습니다.




(*뒷표지-책등-앞표지 이미지)

BBC 셜록 패러디로, '221B SCANDAL'이란 제목이었고,
320p / 셜존 / 성인향 / 국판 ...이라는 사양이었습니다.
:)

그리고 엊그제를 끝으로 책이 완매되었습니다.

N전 마치고도 워낙에 감사한 분들이 많아서 후기를 적을까 했지만
실질적인 제 정리가 끝난 지금에 와서야 이렇게 감사인사 겸 후기를 적습니다.




N전에서는 일단 여러분들께 골고루 폐를 끼쳤지요.
후기에 적은 건 빼고...

비닐을 빌려주신 오소리님

비닐을 빌려다주고 제일 먼저 와서 일 도와준 치밍느님

안전봉투 챙겨다주신 케님

전생의 업보 탓에 20p에 달하는 예약 특전 원고를 그려준데다 무려 당일날 도우미까지 도맡아 도와준 씨어마나

쌀놈의 깔대기짓 덕에 셜록 포비아가 되었다면서도 쌀놈 책 냈다니까 득달같이 달려와 도와준 굴개, 카에, 자붕, 나룽언니, 고고언니, 켠토리옹, 캐옹

저와 함께 화력을 불태워주시며 셜록으로 막차? 콜!을 외치며 XX시간 수다를 떨어주신 
새우깡님  

책 가져가시라 들리시라 했더니 일용을 넘어서 파티 벌일 양식을 안겨주고 가신 포푸리님

쌀이 좋아 죽는 snob 케잌 홍대까지 가서 사갖고 와준 카시

귀엽고 앙증맞은 셜록 그림 선물해주신 뤂님

두 손 비우고 와서 책이나 가져가랬더니 나는 빈손따위 몰ㅋ라ㅋ라며 몸도 안 좋은데 기어이 선물 안겨주고 간 치키

몸도 안 좋으신데다 행사장 오시는 거 자체가 일이었을텐데도 저 나온단 소리에 먼길 달려오셔서 또! 선물 안겨주고 가신 빛의정원님

쌀놈 매일같이 어제보다 더 나은 덕질하라고 와이파이 공유기 선물해주신 리미님



...아아 머리가 돌지 않아.
분명 더 있다고 더 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셜록 배포전에서는...

일단 제일 먼저 제 부족한 글로 만화책을 내셔서 셜덕 동인녀 마음에 불을 싸지르시고, 제 비루한 책을 부스에 기꺼이 위탁해주신 Aivan님

제놈 부끄러운 책을 들고 가서 진상처럼(///) 소설책보다도 예약 특전을 보시라며 멋대로 조공 아닌 조공을 드렸는데 받아주신 L(or A)님

부끄러운 애인(=저...)이 하마책 써서 기어이 출판까지 하겠다는데 원조를 주신데다 밤새 잠도 못 자고 일한 몸으로 그 무거운 책박스를 행사장까지 날라다 주신 H-ero군 

보고 정말 빵빵 터진 레마 소설책을 선물해주신 해망재님(최고 ㅠㅠ)

그 혼잡한 와중에 박스로 슈크림을 사와서 비루한 쌀 굶어죽지 말라고 선물해준 선샤인님

쌀 단 거 없으면 큰일나는 거 어찌 아시고 단 걸 선물해주신 뤂님 그리고 들러준 카시

사실 모르는 분이었는데, 제 책 예쁘게 봐주시고 본인 책을 선물해주신 sizz님

70%가 예약분이어서 정말 적은 현매분이 다였는데, 부족한 책을 구입하기 위해서 줄까지 서주시고 기다려주셨던 현장 구매 구입자분들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셜록 배포전 운영진분들



그리고 제 책을 구입해주신 많은 예약자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런 의미에서...




곡물놈이랑 쌍화차나 한 잔...
...아니 이게 아니라...




오뽱 놀다강~♡
...아녀, 이것도 좀 아닌 거 같어...




....아냐, 이건 심지어 갖다붙일 대사조차 없어...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아니...밟진 말고...아 쫌 님아...아! 아!

자칫 혼잡하고 정신없고 힘들기만 할 뻔했던 행사가
여러분들 덕에 즐겁고, 활기차고, 수고롭지 않고 풍족한 행사를 치를 수 있었어요.

빼놓지 않고 감사인사를 드렸으리라 생각하지만, 그걸로 다 표현하기엔 부족했습니다.
정말 거듭 감사드려요.



그리고 선물도 잔뜩 받았는데...
모르는 분들께서 주신 것도 있어서, 얼굴이나 성함 등만 설핏 기억하는 이 건방짐;;;
바쁘고 정신없었던 와중에, 행사장 구경 및 구입만으로도 바쁘셨을 텐데
해드린 것 없이 선물 받아서 기쁘고 죄송하고...참 송구스럽습니다.





N전에서 받은 것 중 유일하게 사진으로 남은 먹거리.

...나머지? 제 뱃살 세포 중 어딘가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 찍을 정신따위 없었어요...
감사했습니다...





아이반 님께서 '행사장 먼저 도착하시거든 책 열어봐도 좋다'셔서
원래 11시 넘어 가려던 걸 10시도 되기 전에 도착해서
마음껏 박스를 뜯어서 새로 나온 셜록&왓슨 2권 'His sexual(동인지용 오리지날 스토리)'을 보고
일단 깨춤을 춰! 춰!
역중역이건 뭐건 허리만이라도 흔들어! 워어!




풍악을 울려라!!!!!!!!!!!!!!!!!!!!!!!!!!!!!!!!!!!!!!!!!!!!!!!!!!!!!!!!!!!!!!!!!!!!!!!!!!!!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이제 제 손에 단 한 권 남은 제 책의 견본.
그야말로 '이 은전 한 닢...이 아니고 책 한 권이 갖고 싶었습니다'에서 기획된 이번 출판.

새삼 뿌듯하고 행복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이런 형태의 아리따운 슈크림들이 어제까진 쌀굴에 있었다.
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니 없었다.
어찌된 일일까. 왜 쌀의 몸무게는 갑자기 늘어난 것일까.
대체 왜 저 가게의 슈크림은 입에 넣자마자 막 녹아서 사라지는 걸까. 알고보면 슈크림이란 이름의 솜사탕이 아닐까.





...고백합니다. 어느 분이 주신 건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그리고 하나 맛보겠다고 상자를 연 건 기억나는데...
캡틴 플래닛은 땅불바람물마음이고 후레쉬맨도 다섯명이며
음양오행설에도 다섯이니 1/5은 너무 서러워 서러워 웡 하고 정신차려보니
빈상자가 남아있더라고요.

쌀굴에는 조나단 당분몬스터 ver이 서식하는 게 분명합니다.
조나단 너 이색기 ㅠㅠ
근데 왜 내 살이 찌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느 분이 주신 것인지 모릅니다. 파류라는 이름으로 저를 칭하셨으니
소설을 읽어주신 분이시겠지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싸서 주신 건 처음 받아봤어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펌킨대왕이 장난스레 그려진 로고가 있지만
주신 분의 성함은 쓰여있지 않고 파류님이라고만 적혀 있네요.

고백합니다. 저 안에 제가 안 좋아하는 거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제 당분 주식을 대체 어찌 아신거죠. ;ㅅ;
깨알같은 설록 현미녹차에, 2-1에서 깨알같이 나온 스페셜 비스킷(lotus)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핡핡핡
쿠키다 쿠키다 쌀굴에 없어서 먹지 못하는 바로 그 쿠키다
더불어 생캔디류면 몰라도 캔디는 별로 즐기지 않는 쌀이
유일하게 환장하는 웨더스 오리지날!!!!!!!!!!!!!

고맙습니다 ;ㅁ; 잘 먹겠습니다!!!!!!!





이분은 비교적 초반에 정신이 덜 날아갔을 때 주셔서 제가 기억을...
ㅅㄷㅈ님 정말 감사합니다.

반고흐 초코는 너무 예뻐서 스티커를 어떻게 보관해야 잘할까
아니다 코팅을 해서 책갈피를 맹그러야겠다 하고 있고,
스티커들 다 너무 너무 귀여운데 그 와중에도 턱에 손을 괸 존이 절 미치게 하고 있어서
대체 이걸 어디다 붙이고 위에 비닐텍을 붙이면 영원히 자유남 오빠 당신과 함께할 수 있나요 노래를 부르는
곡물입니다.





(죄송하지만 역시 어느 분께서 주신 건지 알지 못해요 ㅠㅠ)

이히히힝 ㅠㅠ
저 키세스랑 ABC 초코는 상비간식이예요...
어딜 가든 주머니에 몇개씩 넣어갖고 다닐 정도로 주식인걸 어찌 아셨는지...
 
감사합니다. 내일쯤 상자 안이 빌 것 같아요...감사합니다.





선샨님이 선물해준 무비위크!
해리포터 팬도 아닌데 왜 이걸 주셨냐긔영?
표지 좌측 7번째 8글자 이름 안보이시나영ㅋㅋㅋㅋㅋㅋㅋ





헐퀴!!!!!!





어우야...심장 멎을 뻔했자나....

옵화 꼬불이는 작년에 뵈었을 때랑 별 다를 바 없는데 이마 다 가리시니 훨 고우시네영
오빠 쩜만 웃지 아 내가 50cm내에서 저 눈동자를 뵈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 보고 싶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오빠 korean traditional temporary toilet 요강은 갖고 있어여? (.....)
오빠 언제 내한해여?
안해도 되니까 그럼 담에 언제 연극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설 쓰면서도 죄책감에 존트 시달리긴 했는데 그건 그거고 오빠 보고 싶다...
켄차나여.
내 셜로긔는 오빠 셜로긔랑 다름! 
>_- b

...제가 지금 좀 제정신이 아닌가봐여.
...쓰던 거나 마저 써야지.





요번엔 책을 거의 사지 못했어요.
만화책은 딱 이 책 한 권. 나머지는 펑크였고...

이분 그림이 너무 귀엽고 앙증맞고 개그가 좋아서 이전 소책자랑, 다른 책도 샀었고...
엑스맨도 좋았었구요 ㅎㅎ

제목 보자마자 얽 이를 어째!! 했지만 궁금증에 이기지 못하고 샀어요.
표지부터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쁘지 않은가요?
;ㅅ;





제 사랑...L(혹은 A)님.../////////////////////////////////
내신다고만 해도 그냥 졸졸졸 따라가고픈 이 맘...
아까워서 아직 제대로 펼치지도 못하는 이 맘...





책을 가지고 무려 부스로 와서 선물해주신 s님.
사실 제 책을 교환이라도 해드렸어야 하는데 남는 건 하나도 없고
게다가 이분은 제 책까지 구입하신 분이라 ㅠㅠ

비루한 곡물 부스에 딸랑 제 책 하나 들고 가서 드릴 것도 없었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하다못해 음료수라도 사다가 안겨드렸어야 하는건데.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려다가, 앞에 1페이지 읽어보고 헉 아니야 이것은 정독해야해!! 하며
잠시 책을 내려놓았습니다.
얼른 후기 다 쓰고 읽고 싶어요.
> <





...이름이 너무 떡하니 나와서...
...어...해망재님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제가 접해보지 못한 커플링인데다, 국내판 로컬라이징이라셔서
대체 이게 어떤 내용일까 너무 궁금했는데...

어제 새벽에 자다 깨서 첫 페이지를 펼친 순간 저도 모르게 
화장실 바닥에 떨군 콘택트렌즈 하수구에 빨려들어가듯 조로로로록 정신이 빨려들어가
정신을 차려보니 저는 님께 다른 책 내신 거 없으신지 문의를 하고 있었지요...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ㅁ;
염치없이 받아버렸는데, 좋은 책 정말 감사드려요!



헤헤헹 그리고 그리고
예~전에 동네페스타 2회때 아이반님께서 부스 내시고, 셜록 1호 판매하신다기에
치키랑 같이 놀러갔었는데...

그때 저한테 선물이라시면서 셜록존 그림 현수막을 선물로 주셨어요.
레알리 이뻐서 이걸 어쩌나 하면서 좋아하다가, 고민 끝에...





베개로 재탄생시켜보았습니다.

...아이반 님이 주신 현수막 + 새우깡님이 선물로 주신 베개 + 신의 손을 가진 룸메의 손바느질
= 쌀굴 셜록룸의 장식용 쿠션





아아, 쳐다보지 마세요. 두근거리잖아요.





미싱? 그딴 거 없ㅋ엉ㅋ
얘는 무슨 손바느질이 미싱질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담 니 생일에 미싱을 사줘버리등가 해야지 흑흑흑
심지어 자크도 달아준댔는데 제가 그렇게까지 부탁하기 미안해서 그냥 거절함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쌀의 애용 말가방 베니 코코와의 크기 비교.





...좀 파고든 셜록 덕구라면 이쪽이 더 친숙하겠지.
예, 40*60의 어여쁜 베개님이 되셨습니다.
> <





어제(일) 코믹월드에 지인분들께 책 나눠드리고,
놀러갔다가 모든 일정 마치고 밤늦게 집에 돌아오니
이렇게 베개가 완성되어 있었어요.

점퍼는 커녕 모자도 안 벗고 인증샷 찍어달라며 난리친 곡물.
쌀놈은 행복합니다.






어제 셜록 배포전에 이어 코믹월드에 참가하신 아이반 님의 부스에
작은 선물 전해드리러 갔더니
귀여운 머그컵을 주셨습니다.



...저...제가 좀 머그 덕후예요 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요 저 볼빨간들 귀여워서 어카냐능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늬들은 춥지 말라고 존트 온음료만 마셔드리겠다능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오늘 백년만에 코믹월드 가서...
지인들 부스 잠깐 돌았지요.





새로 맹근 팬시라며
헌터헌터(뒤) 나츠메 우인장(앞)의 연습장 / 병속의 나츠메 코팅텍을
나룽언니께서 선물로 주셨습니다.
쌀앙해요 냐냐룽 우윳빛꺌 미타코!





횽ㅋㅋㅋ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고횽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큐피 시리즈로 파인애플의 요정 무쿠로를 그려 코팅텍 팬시로 만드셨다면서
선물로 주셨습니다.
ㅋㅋㅋㅋㅋ 주변 사람들이 뭐라하건말건 난 이 아이를 책갈피로 쓰고 말 거얔ㅋㅋㅋㅋㅋㅋ
아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남짓만에 얼굴을 겨우 보는 ㅠㅠ 마감의 화신 선영 언니...
부스 찾아가니 또 무시무시하게 화려한 새로 보는 그림들이 가득가득.

비루한 제 책 얼굴 뵈러 간 김에 전해드렸더니 고맙다며 일러스트집과 L홀더를 주셨습니다.
...후후후, 언니한테 받은 부직포백과 원화는 이사를 하고도 제 위치 그대로 쌀굴에 잘 머물러 있다옹.
감사하다옹 은혜롭다옹 흑흑

연재 완결하면 나 진짜 러프 그려주기다 ㅠㅠ
그리고 그보다도 더 중요한 건 건강해주기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후기 자체를 써보는 게 정말 오랜만이네요.
적으면서 새삼 또 감사한 마음이 솟구칩니다.
여기에 적지 못한 감사한 분들이 또 어찌나 많은지...

정말로, 여러 분들 덕에 비할 데 없이 즐거운 날들 보냈습니다.
제 행복을 나눠드릴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 싶을 정도입니다.



음, 그래서
현매자분들 & 책을 구입하지 않으셨으나 셜존 커플링과 19금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나마
약간의 이벤트를 통해 작은 선물을 드리려고 준비중입니다.
예약자분들께는 왜 해당사항이 없으시냐고 하신다면...
그 작은 선물이 예약 특전이라서요. ;ㅅ;

그런데 그게 이번 배포전에서 예약자분들이 끝내 찾아가지 않으셔서
현매분으로 돌린 소량이 생겼답니다.
물론, 형평성 문제로 그 자리에서 현매를 하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드리지 않았습니다.

제 블로그에서만 할지, 성인동 측까지 포함될 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사실 제 블로그 와주시는 분들이 적어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그 와중에 성인 인증도 문제인지라.



여튼 길고 황망한 감사&후기글 오랜만에 써봤습니다.
지금쯤 다들 즐거운 꿈 꾸고 계시기를.

쟈하라독시드!




:



며칠 전에 노틀담 영어팀 내한이 있어서 보러 댕겨왔습니다.
그랭그와르와 클로팽, 프롤로 신부와 콰지모도는 참 좋았는데
개-미(...배우 말고 캐릭터가 싫여;;;) 에스메랄다와 개-미 페뷔스(...너도...)의
목소리가 조금 취향이 아니어서 약간 고개를 갸웃했어요.

그럼에도 'vivre(살리라/영어판 제목 몰ㅋ랑ㅋ)'와
'Danse Mon Esmeralda(춤을 춰요 에스메랄다)'를 부를 때에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요. ;ㅅ;

근데 난 이미 신부 목소리 듣는 순간 혼이 나갔어.
신부 목소리 듣는순간 페뷔스고 뭐고 난 신부님 저를 데리고 사소서 했을겨.
신부님 대체 당신은 어쩌자고 목소리가 그토록 제 취향이십니까...OTL

그리고 프랑스팀은 아니었지만 무대의 역동성은 정말 최고였어요.
워낙에 프랑스 뮤지컬은 가수와 댄서를 나눠둔 만큼 댄서분들 힘이 넘치셔서...♡

여튼 그건 패스하고,
돌아오는 길에 같이 보러 간 양아가 영상 하나를 보여줬는데...허허허.







프랑스 뮤지컬 너 이 자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복 입고 군무라니.
내 통장에 빨대 꽂아라



작년엔 독일한테 그러더니...

사실 처음에 봤을 땐 노틀담의 여운 탓인지
귀에 팍 꽂히는 정도는 아니었어요. 그냥 괜찮네, 기대된다...정도?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난데없이 귓가에 딱 한 번 들어본 노래가 막 맴도는 거다?
저 좀 막귀라 한 번 들은 노래 엔간해서는 구분도 못하거든요.
가사로 기억하는 거랑은 또 별개라 멜로디는 진짜 기억 못함.

근데 계속 흥얼거리고 있다가 아, 이게 어제 들었던 노래구나 싶어져서
바로 찾았지요. 그리고 죙일 듣고 있어요. ㅠㅠ
엘리자벳 테마곡도 이 정도로 꽂히지는 않았었는데!
아이고 그렇구나! 내가 또 꽂혔구나!!!!!
 
가사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불어-영어판을 찾았기에
같이 올려봅니다.
영어랑 요새 괜히 친해진 듯한 착각이 들어서 번역해볼까 했으나...
존나 개무시당했음. 영어, 너 이 도도한 새끼...

일단 불어판 영어판 가사 함께 올려봅니다.
:)

(* 가사 출처 :  http://lyricstranslate.com/ )


French / 1789 - Ça Ira Mon Amour
 
Cette peur qui me déshabille
Pour avoir osé ton nom sur ma peau
Et ces pleurs qui te démaquillent
Viennent emporter ma raison sous les flots 

Malgré tous
Les regards qui fusillent
Près de nous
L'étendard qui vacille
Après tout
On s'en moque/moc,moc,moc...

[Refrain]
Ça ira mon amour
Ah! Ça ira pour toujours
Allons amants déclamer nos serments
Interdits 

Ça ira mon amour
On oubliera les tambours
Sur tous les murs j'écrirai je le jure Liberté chérie

J'ai rêvé nos corps qui se touchent
Caressé l’esprit de nos idéaux
J'ai posé ma langue sur ta bouche
Savourer l'essence de tes moindres mots

Malgré tous
Le désir est fragile
Près de nous
Le plaisir en péril
Après tout
On s'en moque/moc,moc,moc...

[Refrain]
Ça ira mon amour
Ah! ça ira pour toujours
Allons amants déclamer nos serments
Interdits 

Ça ira mon amour
On oubliera les tambours
Sur tous les murs j'écrirai je le jure Liberté chérie

Mon amour
C'est ta vie que j'épouse
En ce jour
Serti de roses rouge
Allons amants
Il faut rire et danser
Voilà le printemps...libéré 

Ça ira mon amour
On écrira le grand jour
Je t'offrirai mes nuits pour la vie
C'est promis 

[Refrain]
Ça ira mon amour
Ah! Ça ira pour toujours
Allons amants déclamer nos serments
Interdits 

Ça ira mon amour
On oubliera les tambours
Sur tous les murs j'écrirai je le jure Liberté
 




English / 1789 - It'll Be Fine My Love
 
This fear that undresses me
For having risked your name on my skin
And these tears that wash http://lyricstranslate.com away your make-up
Come to carry away my senses beneath the waves

Despite everything
The looks that pierce
Near us
The banner that waves
After everything
Who cares/cares,cares,cares...

[Chorus]
It'll be fine my love
Ah! It'll be fine forever
Let us lovers go proclaim our
Forbidden oaths

It'll be fine my love
We will forget the drums
On all the walls, I swear I will write Freedom, dear

I dreamed our bodies, touching each other
Caressed the spirit of our ideas
I put my tongue in your mouth
To savor the essence of your every word

Despite everything
Desire is fragile
Near us
Pleasure in peril
After everything
Who cares/cares,cares,cares...

[Chorus]
It'll be fine my love
Ah! It'll be fine forever
Let us lovers go proclaim our
Forbidden oaths

It'll be fine my love
We will forget the drums
On all the walls, I swear I will write Freedom, dear

My love
It's your life that I'm marrying
On this day
Studded with red roses
Let us lovers go
We have to laugh and dance
See this spring... it's free

It'll be fine my love
We will write on the big day
I will offer you my nights for life
It's a promise

[Chorus]
It'll be fine my love
Ah! It'll be fine forever
Let us lovers go proclaim our
Forbidden oaths

It'll be fine my love
We will forget the drums
On all the walls, I swear I will write Freedom



딱 영상에서 나온 것만큼 알겠음...
┐-

그렇구나. 남주가 뭐 민중운동이라도 하다가 감옥 갇혀서 자유를 부르짖는데
여주랑 금지된 사랑이라도 하나부다. 그런가부다...



니튭 뒤져보니 노래를 부르신 Rod Janois 씨의 라이브 영상이 있길래
이것도 좋아서 같이 올려봅니다. :)





에헤헤헤 라이브로 들어도 좋다
좋구나 좋아 ;ㅅ;
이마 넓으셔도 막 좋아 기타 치면서 노래하는 건 정말이지 너무 멋있어 보임 헉헉
심지어 곡도 직접 쓰신거면 이건 뭐 그냥 저를 발닦개로 무보수 고용하시지 않으시렵니까 아침부터 개드립 척척.

참고로 이건 아직 무대 오르지도 않은 뮤지컬.
얼핏 듣기로는 뭐랬지...올해 말에나 오른다고 하던데요.
프랑스 뮤지컬 가운데 한동안 빵 터지는 대작이 안 나왔었는데
이게 기대작이라고.
아...영어도 힘든데 프랑스 가고 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엘리자벳 위키드 지바고에 이어 아직까지 한산한 뮤덕 일정에
어머나 이건 꼭 봐야해 하는(그러나 아무리 빨리 들어와도 내년 중순 이후...)
뮤지컬 하나가 늘었습니다. 햄볶아요.
> <////

프랑스 뮤지컬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일 듯합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에 엘리자벳 처음 노래 들었을 때도 이 비슷한 기분이었는데...
...엘리자벳은 그때 국내에서 인지도가 낮아을 뿐
이미 독일에서 유명유명 열매를 잔뜩 먹기라도 했지 흐흑.
 
부탁이니 내년 중반 이후에 소식이라도 들을 수 있으면 기쁘겠습니다.
내한이건 라이센스건.




+ 맨 처음에 나온 소녀가 자라서 신봉선 씨가 된 줄 알았음. 눈 색깔 다르네. 아요
+ 빵에서 택견 비보이질하는 주인공이라니 참신 쩜.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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